태극기의 참(眞) 의미 3.1절 만세운동에서 찾다
대구 중구청 오는 3월 1일 청라언덕 일원서 태극기 만세운동 재현행사 가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2/26 [11:57]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오는 3월 1일 대구의 대표적 만세운동지였던 중구의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그리고 이상화 고택등에서 ‘2017년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 ▲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를 강탈한 일본에 항거하고 조국의 광복을 만들었던 선조들의 진정한 애국을 기리는 태극기 만세운동 퍼포먼스가 오는 3월 1일 대구 중구 청라언덕 일원에서 열린다 © 대구 중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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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에 따르면 이날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지역민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여해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언문 탁본’ 등 체험행사 △가곡 공연 △뮤지컬 ‘청라의 함성’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3.1만세운동을 재현한다. 또 행진이 끝나는 이상화고택 일원에서는 지역출신의 아코디언 연주자 홍기쁨씨의 연주와 대구아리랑 전승자 정은하씨의 ‘독립군아리랑’ 공연이 마련 돼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근대역사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펼쳐지는 태극기 퍼포먼스에 대해 중구청 주요 관계자는 최근 극우친박 보수단체가 실시하는 ‘태극기집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순수하고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했던 선조들의 애국 사상을 기리는 행사라며 확실한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