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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당초 통폐합 대상에 포함됐던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제외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그린카부품연구원, 천연염색연구원과 함께 경북테크노파크로 통합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올해 말까지 통합을 완료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중간에 인력 승계문제가 불거지면서 현재는 답보상태다. 문제되는 인력은 약 10여명으로 전체 인력 30명 가운데 30%가 넘는다. 이는 연구원이 지난 해 말부터 종사자들을 과도하게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북도는 보고 있다.인력을 모두 승계할 수는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연말까지 완료하려던 통합은 일단 물건너 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지금은 공석이던 원장을 새로이 영입하는 공모가 실시되고 있어, 사실상 이 연구원의 통합은 제외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 새로 오는 원장은 인력의 조정을 사업 확장에서 찾을 가능성이 높다. 독자 생존설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 관계자는 “그런 시나리오나 계획은 구상하지 않고 있다. 단독 기관도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 1단계 통합을 올 연말까지 끝내고 너무 긴 터울을 두지 않고 바로 2단계 통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대로라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통합은 2단계 기간인 내년 쯤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또, 원장 공모에 대해서도 “공석으로 기관이 운영되는 것도 맞지 않는 그림”이라며 “통합이 되면 원장은 통합 메인 기관의 특화센터가 된다. 임기 보전 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❶인력조정 실패 ❷ 사업의 확장 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경우, 독자기관으로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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