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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오주섭 경북일일신문 대표가 3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주낙영 예비후보는 경북일일신문에 실린 자신에 대한 ‘부동산 투기의혹, 지위 이용 영향력 행사’ 관련 기사를 ‘사실과 다르다’며 언론 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오주섭 대표는 “그는 마을주민들 요청에 의한 것이며 주민 간 사업순위를 둘러싼 분쟁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무산되고 예산이 반납 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낙영 예비후보 처가, 배우자, 자녀 땅에 지난 2006년경과 2010년 두 차례 도시계획도로개설이 결정됐으나 사업진행이 모두 무산됐다. 주낙영 예비후보가 포항시 북구 흥한리 49-1번지부터 18번지까지의 처가와 배우자, 자녀 땅에 지난 2001년 도시계획 도로를 결정하는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주낙영 예비후보는 경북일일신문에 게재된 기사 내용과는 별도로 처가 땅에 두 번째로 도시계획도로를 결정 개설하려다 사업이 무산된 2013, 4년 자료를 언론중재위에 제출해 마치 거짓기사처럼 오도하도록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산이 반납된 것 맞다. 2014년 실 사용액 600만원을 제외한 1억9천400만원이 반납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낙영 예비후보 측은 주민 동의를 얻었다는 자료는 피해 보상합의 자료를 마치 주민들이 동의서 인 것처럼 언론중재위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지난 2013년부터 마을 내 소로 39,40,43에 따른 도시계획도로 개설 설계용역비와 공사비인 것이다.
당시 주낙영 예비후보 처가 땅인 49-10번지 소로 2-47 소방도로 개설은 주민 아무도 몰랐다. 도시계획도로 결정 된 이 소방도로는 1필지이다. 여기에다 인근 땅과는 이격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 공람 기간에 어느 누구도 열람은커녕 사실조차 몰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결국 주낙영 예비후보 처가 땅에 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로 그어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모두 무산됐다. 사업이 무산됐다는 것은 무리한 행정과 사업 타당성 부재, 과도한 욕심이 빚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본인 주장대로 정상적인 부동산거래, 세금 납부를 했다면 자료를 제출 하면 된다. 입출금 내역서도 보여주면 다 끝난다. 이런 상황에서 주낙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 지인을 통해 경북일일신문 본사 사무실로 찾아와 회유와 겁박을 했고 지난 2일 오후에는 핸드폰으로 ‘주낙영 후보 사무실’이라며 관련기사 정정보도 요청을 하는 기막힌 일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선거판에서 음해, 유언비어라는 미명아래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작금의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다”고 주낙영 예비후보의 몰상식을 다시한번 지적했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기획관·자치행정국장·경제통상실장·상주부시장·경북도 행정부지사·도지사 권한 대행,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행자부 균형발전기획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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