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후보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 주 모 후보의 공무원을 이용한 선거개입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경주시 공무원과 경주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30일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5월 중순경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주 후보의 배우자 A씨가 경주시 B면의 면장에게 “어느 어느 면(面)의 공기가 좋지 않다”는 등 선거운동을 강요하는 행위로 공무원의 정치 중립을 해치는 중대한 선거법 위반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또 “경주시 공무원 노조도 주 후보 부인의 공무원 정치 중립의무 위반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요구한다”며 “선관위 및 수사당국도 주 후보 부인의 이러한 불법선거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