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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박람회가 18일, 이명박 대통령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부 주관 부처 관계자와 주호영 정무장관,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 김범일 대구시장과 시민, 관람객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5일간의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면서 일정이 변경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나름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마치고 18일 손님을 맞았다. 1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를 비롯 최근 브랜드로 외국에 수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현주소를 모두 담아 선 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새로이 조명해 보는 새마을 운동은 무엇이며, 어느 분야에서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우리의 시대에 반드시 이뤄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시절 개발과 산업화 기간 동안 각종 오염에 시달리며 제대로 숨 쉬지 못했던 낙동강을 이제 우리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되살려 놔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UNEP는 유엔환경기구에서는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것(4대강 살리기 사업)을 인정했다"며 "이러한 4대강(사업)을 통해서 물을 저장하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물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불과 반세기 전 우리는 625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고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가 안되는 빈곤 속에서 외국의 원조를 받아야 했던 작고 가난한 나라였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빈곤에서 해방됐고 근대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은 "'잘 살아 보자'는 구호아래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고,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우리 모두에게 심어줬다"며 "그 결구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고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외국 사람들은 우리의 성취를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렀지만 그 속에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고 치하하고, "작년까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국가 등 74개국 4만7000명의 외국인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돌아가는 등 개발도상국의 발전 모델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 정신은 이제 선진화를 목표로 하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정신"이라며 "이제 새마을 운동은 선진화 운동으로 거듭 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개막식이 끝난뒤 경북도가 신종플루 대책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의 대책을 세운 것에 매우 흡족한 마음을 전하며 경북도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에게 격려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 행사가 열리는 구미 현장을 찾으면서 신종플루로 인한 행사 걱정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행사장에 도착하고는 예상보다 준비를 잘해 놓은 것에 흡족해하며 경북도 관계자에 고마운 마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세 차례의 현장점검과 조직인력, 예방물품 비치 등 유기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과 함께 열감지 카메라 통과, 전신 분사식 살균소독터널, 그리고 손 세정으로 연결되는 3단계 예방조치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가 시작되기 전 경북도는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격리치료병원 운영실태 파악과 신고상담센터의 설치와 관람객의 출입로, 참가자 숙박시설을 확인하고 예방물품의 확보상태, 홍보물 등의 점검을 마쳤다. 기간 중에도 경북도는 4개반 92명으로 구성된 신종플루 총괄대책반을 통해 진료와 응급의료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발열, 실험 진단 등을 통해 신종플루 대책을 완료했다. 또 경북도는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물 흐름과 같은 동선 유도를 위해 입, 퇴장시와 전시 및 행사 등을 알리고 통역을 지원하는 안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종합안내소 등의 편의시설 확충으로 행사장 관람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이용안내와 통역센터 설치를 통한 외국인 통역지원, 물품보관소, 편의물품대여소 설치를 통한 유모차, 휠체어 등 편의물품 대여, 미아보호소, 분실물 보관소, 애완견보호소, 모유수유방 및 박람회장 곳곳에 쉼터를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급수대도 배치됐다. 이밖에 공공서비스 시설인 의료구급센터 및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이동파출소와 이동소방서 설치를 통한 관람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중전화, 휴대폰 충전서비스, 이동식 은행차량도 준비해 놓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람객 스스로가 지키고자 하는 질서 의식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날 “질서를 지키는 새마을 질서의식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주최측으로 관람객 누구나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 희망나눔 박람회‘ 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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