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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이하 환경센터)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자체 기준을 가지고 전국의 246개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제 8기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결산한 결과 대구시의회에서는 전성배(대구 달성 1선거구)의원이, 그리고 경북에서는 영천 출신 김수용 의원이 친환경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 기초에서는 경북 포항의 이상구 의원이 선정됐으나 대구지역 8개 구.군의회에서는 대상자가 없었다. 환경센터에 따르면 광역의원 가운데 전성배 의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 관련 질의 등에서, 김수용 의원은 환경행정관리일원화촉구결의를 주도한 데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초의 이상구 의원은 형산강 살리기 등의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은 응모의원들의 서류와 각 지방의회에서 발의를 주도한 환경관련 조례, 그리고 원내외 친환경의정활동 등을 기준으로 의회 홈페이지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 상당수의 지방의회에서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에 있어 의원들보다 단체장의 활동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각 정당의 분포가 고른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의원들이 영남이나 호남처럼 특정 정당으로 편중된 지역보다 의정활동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성 회장은 “이같은 현상은 녹색성장 관련 환경현안을 주도할 주요정책의 결정이 중앙부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초의회가 활동할 여지가 그만큼 적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간 의원활동의 편차가 큰 것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요이슈에 대한 정보와 이를 지역현안에 적용할 전문성과 실무적 이해에 있어 공무원들이 더 발 빠르게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 지역에 따라 의원들의 친환경관련 조례제정 등이 왕성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평가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활동이 미미했던 의회가 기초의회는 물론 광역의회급에서도 다수 있었으며, 의원 간에도 편차가 너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의회의사록을 참고했을 때, 자치단체장의 행정을 견제하는 역할은 이뤄지고 있다”고 평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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