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저탄소 녹생성장의 랜드마크
에너지 절감 선도 등 녹색생활 실천 적극적 비용절감도 단연 으뜸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07/29 [10:32]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한국전력에서는 올여름 사상 초유의 정전대란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29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가 최대 전력사용 시즌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기관 및 가정에서 에너지 절감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경북체신청은 7월부터 녹색생활지킴이 365운동 및 CO 2사냥 Day 운영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10% 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 4천5백명의 직원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시원한 옷차림 COOL-Day, 음식물쓰레기 Zero-Day, 매월 넷째주 금요일 야근 No-Day, BMW(버스,지하철,걷기)-Day의 CO 2사냥Day를 운영하고 있다. 또, 3가지 종류(전기, 물, 종이)를 6가지 실천사항(방법)으로 당장 오늘부터 실천하자는 뜻을 지니고 있는 녹색생활지킴이 365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들의 에너지 절감노력은 3천여개의 우체국 내부 백열등과 할로겐 등을 고효율 LED조명 등으로 교체하는 것 외에도 냉,난방 온도 1℃ 낮추는 운동을 통해 2천여만원의 비용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말 기준 에너지사용량은 258toe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toe를 절약해 1억 4천여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 ▲ 곳곳에 배어 있는 직원들의 녹색 생활화를 위한 노력과 꿈이 보인다© | | 이를 기점으로 2009년 12월에 완공된 경북체신청 신청사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 매년 1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와 연간 45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0년 이후 새로이 신. 개축하는 우체국은 폐열회수 환기시스템과 태양열 급탕시설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김영수 청장은 “지금 당장 우리들이 실천하는 녹색생활이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는 열쇠”라면서 “경북체신청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랜드마크로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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