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도 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보다 209% 증가한 409톤 18억원 수출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08/27 [00:34]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2005년 포도 수출을 시작한 이래 올해 최대물량을 수출하게 된다.
올해 수출량은 409톤(미국 95톤, 동남아(홍콩, 싱가포르) 314톤)으로 가격은 캠벨 2,700원/kg 거봉 5,000원/kg 총수출 금액으로는 18억원의 물량이다. 이는 작년 196톤에 비해 209% 증가한 것으로 이후에도 늘어날 추세이다. 영천포도가 이처럼 미국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뛰어난 당도와 함께 약간의 신맛이 외국인의 입맛에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포도수출단지 지역인 금호읍 전역은 병충해 방제를 위해 재배기간 동안 전량 봉지씌우기 작업과 식물검역소의 4차례 수출포장지 검사 등 미국 검역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주관농협인 금호농협은 25일부터 포도선과작업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포도선과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는 대만에 수출할 삼호배 100톤의 선과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기반조성과 품질향상 등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농산물을 많이 생산 수출하여 세계속의 영천과일이 될 수 있도록 수출농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천과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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