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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문화전통·선비의 도시 ‘대구를 소개합니다’

풍성한 문화행사 전 세계인에 대구의 매력 소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8/22 [17:08]

문화전통·선비의 도시 ‘대구를 소개합니다’

풍성한 문화행사 전 세계인에 대구의 매력 소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8/22 [17:08]
 
‘세계적인 건각들의 육상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기세요’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달구벌에서 열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대구 곳곳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 기간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회기간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2011대회 도심문화행사 행사로 개최되는 대구공연예술축제가 세계육상대회 성공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도심공원과 동성로 일원에서 거리공연, 무대공연, 전시행사,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공연예술축제는 ‘도심은 예술이 피어나는 문화예술공원이 된다’는 모토 아래 도심공원을 대구문화예술과 결합해 ‘문화예술공원’으로 대구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 전략적으로 노출시켜 한국의 문화적 전통과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동성로 일대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골목, 지하철역 등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의 ‘뮤직 아트 퍼포먼스’, 버스정류장, 상점 앞 등에서 펼쳐지는 마임공연인 ‘넌버벌 아트 퍼포먼스’, 도심거리 곳곳에서 Spot형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비쥬얼 아트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8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26․27․30일 제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무대예술 축제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대구 도심을 달군다. 특히 고베, 히로시마, 칭다오, 닝보 등 해외자매도시 예술단의 공연, 해외청소년 교류공연 및 러시아와 중국 등 해외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공원형 야외극 위주의 프로그램이 공연된다. 관객과 소통하는 마당극, 연극 위주의 ‘관람형 마임극’ 시민프린지, 초소형 미니자동차를 활용한 코믹서커스쇼, 대학생 뮤지컬 갈라쇼, 해외초청 코믹광대극, 자전거를 활용한 인형극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공원 주변에 육상 선수가 달리는 장면, 토끼 인형 등의 설치미술이 들어선다.

중앙파출소 앞에서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넌버벌 축제가 열린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 ‘넌버벌 마임극’, 탭댄스, 살사댄스, 현대무용 등 관객밀착형 넌버벌로 구성된 ‘스트리트 댄스’, 코믹중창, 퓨전기악,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음악공연 무대로 구성된 거리음악 공연이 개최된다.

경상감영공원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품격 있는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명품국악공연이 한국 전통 건축미가 살아있는 징청각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궁중기악, 태평무, 검무 등과 함께 옛 선비들이 즐겼던 대구무형문화재 정가공연이 공연된다. 공연 전에는 수문장 교대식, 교열의식 등 경상감영 풍속 재현 행사도 열리며 인근 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근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 근대의 삶과 추억’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또 2011육상대회 기념 특별전으로 대구문학관 예정 건물(舊상업은행 대구지점)에서 정점식 등 대구를 대표하는 작고작가 5인과 전선택, 김종복 등 원로작가 25인의 우수작품 전시회와 빛, 소리, 영상을 주제로 한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가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린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지역에서 탄생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8월 28일 저녁 7시 30분 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시청 광장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축하기획전, 삼성미디어 아트展 : 꿈-백야>를 개최한다.

<미디어 아트展>은 매일 밤 10시부터(8.28일은 개막행사로 저녁 7시 30분에 개최) 가로 39미터, 세로 25미터의 대구시청 벽면을 캔버스로 삼아 고해상 빔 프로젝터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영한다.

또 대구시는 삼성과 함께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EXCO 1층 전시관에서 ‘플레이 스마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30세대의 관광객을 겨냥하여 인기 가수인 2PM, 씨엔블루, 세븐, 2NE1, 포미닛, 싸이 등을 초청한다.

대구시는 이번 도심문화행사를 경기일정, 관광, 교통, 숙박정보를 안내하는 문화행사장을 운영하고 최대한 경기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하는 등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구성했다.

‘2011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도 8월27일(토)부터 28일까지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한 색의 향연을 펼친다. 세계10개국 80여개팀의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모델들이 펼치는 환상의 이벤트가 <Paradise>를 주제로 펼쳐진다.

국제적인 뷰티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의 이번행사는 지역의 섬유, 패션, 미용 등 뷰티산업 전반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3대 스포츠제전의 하나인「2011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기간 중에 열려,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에게 대구의 다양한 문화 발전상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지난해 15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를 끈 승시(승려들의 산중장터)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팔공산 동화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중전통장터인 승시에서는 스님 물품 경매, 물물교환 장터, 벼룩시장, 선무도, 선덕여왕 숭모 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특히 금년 승시에는 동화사 계곡에 ‘만등(등 1만개)터널’을 설치하여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육상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인근역인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에서는 개막일에 맞추어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리고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 오페라하우스에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시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박쥐’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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