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호 한나라당 서구청장 후보 출정식
친박연합 후보 겨냥 “누가 진짜고 누가 짝퉁인지 보라”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10/13 [13:59]
| ▲ 한나라당 강성호 서구청장 후보 © 정창오 기자 | | 강성호 한나라당 서구청장 후보는 13일 오전 10시 강성호 후보 사무실 옆 주차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주성용 대구시당 위원장, 홍사덕 국회의원, 박종근 국회의원, 김의식·이재화·이동희 시의원 및 김용환 서구의회 의장과 지역 기초의원, 서구당원 협의회 당직자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인근의 서구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유심히 지켜봤다. 주성영 위원장은 “강성호 후보는 젊고 강한 목소리를 내는 젊은 후보다. 이제 서구 주민이 강성호로 서구청장을 바꿔야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주 위원장은 “친박연합은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당명사용금지가처분을 낸 정당이고 그 대표는 지금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며 친박연합 후보로 나선 신범식 전 수구청장을 견제했다. 이어 홍사덕 의원은 “서구선거는 박근혜 전 대표가 대권을 향해가는 첫 걸음으로 강 후보를 서구청장으로 당선시켜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행보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도와달라”는 말을 세 차례나 하면서 강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박종근 의원도 “대구를 살리는 것도 서구를 살리는 것도 대기업을 유치해야 해결되는데 그럴려면 대구에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고 그의 첫출발이 서구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는 강성호 서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격려 메시지를 보내 “강성호 후보는 오래전부터 저와 뜻을 함께해온 동지이며, 강 후보가 서구청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서구 발전은 강성호 혼자의 일이 아니라 서구주민과 함께 이루어가야 할 일”이라며 “이제 누가 친박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로써 끝났다”고 자신이 박근혜 전 대표의 진정한 지지를 받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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