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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성추행’ 반박에 반박...이어지는 반박

강성호 대구서구청장 후보 “어떠한 폭력 추행 없었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5/20 [17:50]

‘성추행’ 반박에 반박...이어지는 반박

강성호 대구서구청장 후보 “어떠한 폭력 추행 없었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5/20 [17:50]

▲ 여기자 성추행 논란으로 새누리당 서구청장 공천자격을 박탈당한 무소속 강성호 후보. 그는 성추행은 절대 없었으며 자신에 대한 정치적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 정창오 기자

19일 대구서구청장 무소속 강성호 후보는 규탄대회 선경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자신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는데도 특정 정치세력의 음모와 공작에 의해 후보직을 박탈당했다며 주민의 선택을 직접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공당의, 그것도 집권여당의 공천이 어느 특정 정치세력의 음모나 공작에 의해 번복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젊은 정치인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유권자들과 서구 주민들을 속이려는 행보에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발생 후 2년이 다 되어가는 여기자 성추행 사건을 경선이 끝난 시점에 공론화하는 것이 정치적 음모라는 강 후보의 주장에 대해 피해 여성이 중대한 도덕적 결함이 있는 후보가 공직에 나서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여기자가 제출한 카톡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할 사람이 새누리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 공작으로 비화시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정치나 선거를 떠나 인간적으로도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인데도 강 후보가 덮어씌우기에 나서는 모습에 참담함마저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성호 후보는 20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여기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이유는 '다급한 마음에 최대한 읍소'한 것으로 여기자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일의 상황을 설명라며 “어떠한 폭력이나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2012년 여름 휴일 어느날 여기자가 먼저 강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고 싶다. 술 한 잔 사달라’고 요구했고 당시 직원들과 앞산을 등산하던 강 후보의 하산시간에 맞추어 여기자가 산으로 왔다.

이어 레스토랑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여기자가 데려다 달라고 요청해 택시로 여기자 집 앞까지 데려다 주었고 집에 들어가기 전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여기자의 어깨를 포옹하고 머리에 입을 맞추는 작별인사를 하였다는 것이 강 후보의 주장이다.

강 후보는 또 며칠 후 여기자가 불쾌감을 표시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하던 분위기와 너무나 달라 매우 놀라고 긴장했고, 강 후보는 “호감을 갖고 있는 줄 알고 편하게 대하다 보니 그랬는데 불쾌하게 했다면 정말 미안하다”며 사과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특히 “이후 약 2년간은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다가 서구청장 선거 시기에 맞추어 여기자의 태도가 돌변한 것은 특정세력의 집요한 요청과 정치공작에 넘어가 이용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또 “어제 김상훈 의원과 대구시당 측에서 마치 제가 파렴치한 범죄를 한 것처럼 보이게 할 목적으로 개인간의 주고받은 사적 문자를 공개했다”면서 “다분히 고의적으로 파렴치범으로 몰고 갈 의도이기 때문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여기자가 자신에게 보였다는 호감표시에 대해 “아주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청장님 일 잘하는 것 같고 앞으로 서구가 바뀔 거 같다',  '기자로 봐도 사람으로 봐도 그렇다' 등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줬다. 여러 시간 같이 자리를 하는 과정에서 좋은 분위기였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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