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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된 강성호 후보(현 서구청장)가 3년 전 기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한 언론사 여기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준 행동을 한 사실이 새삼 거론되며 서구청장 선거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류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한 상태로 현재 강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내정 상태로 최종 후보자 확정은 미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당에 강 후보의 성추문 내용이 접수돼 공천심사위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지고 있다. 강 후보는 이에 대해 “그 문제는 이미 3년 전의 일이며 당시의 상황도 서로의 생각차이로 생긴 오해일 뿐 성추문 운운할 정도의 일도 아니었다”면서 “몇몇 국회의원들이 특정 후보를 밀기 위해 추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와 중앙당 공천관리위가 강 후보의 자진 후보직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 하지만 강 후보는 “음모에 굴복해 자진 사퇴하는 일은 절대 없다”면서 “이해될 수 없는 결정이 날 경우 서구에는 난리가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역 정가는 새누리당이 강 후보의 전력을 문제 삼아 후보직을 박탈할 경우 강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수순으로 갈 것이 확실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럴 경우 지역 연고가 짧고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엷은 류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관측도 지배적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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