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국을 짊어질 영유아 보육에 전념해온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보육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윤리의식 제고, 보육사업에 대한 사명감 고취를 위한 ‘2014 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가 3일 오후 6시 30분 뉴대구호텔 10층 제니스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날 보육인대회에는 김상훈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김의식 부의장, 유한국 서구청장, 조홍철 대구시의원, 관련 시·구공무원, 보육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보육사업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변경숙 회장은 사전 배포된 대회사에서 “영아의 첫 번째 시작이자 첫 사회관계가 형성되는 가정보육의 현장은 이 나라의 기둥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보금자리”라면서 “보육교사 고용안정을 위해 ‘영아반 반별 인건비 지원’, ‘보육료 현실화’를 이뤄내야 하고 표준비용단가와 영아반 반별 인건비는 반드시 이행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시도 마음 편히 아이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보육 시책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열악한 보육교직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가정어린이집 등 민간부분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한국 서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영유아보육과정은 모든 교육 과정의 기초가 되고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면서 “보다 높은 영유아보육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서 보육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보육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보육인대회에서는 최근 일부 보육현장에서 부적절한 보육행태가 발생하고 잇는 일련의 사태와 관련 보육인이 지켜야 할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보육인의 사명감을 강조했으며 보육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대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