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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예천군,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파악 위험시설 확대지정

김형만 기자 | 기사입력 2014/03/03 [16:13]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예천군,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파악 위험시설 확대지정
김형만 기자 | 입력 : 2014/03/03 [16:13]
예천군은 해빙기 재난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위험시설, 급경사지, 절개지 등 재난위험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천군은 지난달 해빙기 대비 사전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해 옹벽, 절개지,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전문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에 대한 응급조치를 한 바 있다”며 “이 기간에는 추가로 재난취약 시설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전 안전관리 기간 동안 드러난 미흡한 사항들을 개선 및 보완하는 등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안전관리 추진을 철저히 해 시설물과 건축물 등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절개지, 낙석위험지역은 통행을 제한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동절기 시공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므로 안전관리가 소홀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에 의거 공사 시공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고 중.단기 계획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적절한 응급조치 후 조속한 기간 내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들이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은 없는지, 절개지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생활주변에서 이와 같은 불안전 요인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군청 안전재난과나 읍면사무소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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