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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주시,재난 심리회복지원 서비스 제공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14:02]

경주시,재난 심리회복지원 서비스 제공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9/21 [14:02]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전점득)는 지역주민에게 좀 더 긴급하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구성된 재난심리지원팀과 함께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 지진으로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민에게 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진앙지인 내남면은 지난 17일부터 긴급하게 심리회복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며 21일부터는 각 읍면동으로 직접 방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 심리치료 모습     © 경주시 제공


먼저 2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황남동, 월성동, 성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상담 및 심리검사와 간호사의 신체건강 체크, 여러 가지 정신건강교육과 함께 지진대비 안전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불안, 우울, 불면, 스트레스 등 지진 트라우마로 힘든 지역주민은 거주지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 이·통장에게 일정을 문의하거나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재난 심리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및 상담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체크, 교육 등 다각도로 접근해 지역민들의 정신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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