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경상북도가 어느 해보다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하는 ‘k-마 어서대피+(플러스)’ 대응책을 준비했다.
경북도는 지난 해 여름 장마철이었던 6월 30일~7월 24일까지 22개 시군에 마을 순찰대원 2만3천530명을 가동, 4천 391명의 주민을 대피시키는 한편,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태풍과 집중호우가 내린 기간 동안 18개 시군에 7천 62명의 마을순찰대를 통해 1천297명의 주민을 대피시키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이뤄냈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는 지난 해 9월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한편, 12월에 있었던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 및 대통령상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경북도는 어느 해보다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추진했던 ‘마 어서대피’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드시킨 ‘K-마 어서대피+(플러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비상대응 체계를 기상 상황 기준 5단계(평시, 초기대응, 비상1, 비상2, 비상3)로 관리하되, 평시에는 24시간 3교대 상황 근무를 실시(재난안전상황실)하고, 예비특보 단계인 초기대응시부터는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이때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차장·통제관·담당관 및 상황실장은 상황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기상 상황 등을 감안해 조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12시간 前 사전예보시스템 고도화가 실시된다. 이는 야간재난과 산간지형, 고령자가 많은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경북도는 국내외(기상청 등)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지도 기반 데이터 구현과 AI를 활용한 피해 예측 정보, 재난관리 부서 및 시·군 초동대응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사전에 마을순찰대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했거나 위험 요인이 인지되어 경북도가 지정한 8대 중점관리지역은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22개 시군에 2만8천865명의 마을순찰대원을 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4% 증원한 수치로, 활동비 지원 역시 일일 5만원, 최고 10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때 순찰대는 대원 1명과 전담 공무원 1명으로 자동 구성되며, 수당은 재난관리기금에서 대원에게만 지급된다. 재난 대응 교육도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미담 사례를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경북형 매뉴얼 교육 등이 제공된다.
올해 훈련은 실전형 주민대피 훈련 위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8대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8대 중점관리지역은 경북도가 이전에 선정한 ①’23년 산사태 피해지역 ②토함산 ③왕신저수지 ④냉천 ⑤2022년 울진 산불 피해지역 ⑥울릉 순환도로 ⑦외수 침수 지하차도 등 기존 재난 발생 지역에 올해 봄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지역이 일괄 포함됐다. 경북도는 특히, 올해는 호텔 등 선진주거시설을 포함, 지난 해 233개소였던 마을 대피소를 333개소로 확대 지원 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숙박 및 급식비 등 편의가 지원되고, 대피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보건 교육, 재난심리 지원등의 건강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또, 마을대피소 5천576개소 내에는 메가폰 등 안전 물품 추가 로 비치될 예정이다.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도 개선된다. 경북도는 마을순찰대 구성에서부터 운영, 12시간 사전예보제에 따른 대피 기준 등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매뉴얼을 통해 임무와 역할을 명확화하기로 했다. 기준에 따르면 일일 강수량 50mm, 누적 강우량 200mm 일경우에는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일일80mm, 누적 300mm, 또는 산사태주의보 발효시에는 주민을 대피시키기로 했다.
특히, 올해 초대형 산불지해지역의 경우에는 일일50mm, 누적 200mm 일 경우라도 주민을 우선 대피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만큼 산불 피해지역의 경우, 산사태 등의 위험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경상북도, 재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