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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이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제례 및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경주향교와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최근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전통문화유산 체험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예절과 제사의례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을 배우고 전해 주기로 했다. 특히 경주향교는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고, 월성원자력은 지역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원자력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달 실시한 한수원 대졸인턴 54명에 대한 사전 전통예절 교육 설문조사 결과 , 교육자 전원이 ‘만족‘이라는 응답을 하는 등 전통 문화 및 예절교육의 필요성이 여실히 나타났다.지난달 23일 한수원은 이들 54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학습원에서 선비복장 및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전통혼례, 제사의례, 세시풍속 등을 체험한 바 있다.
윤청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경주향교에서 실시한 교육은 의미가 깊은데다 만족도까지 높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조건이 잘 맞아 떨어진다”면서 “경주향교와 힘을 모아 경주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향교 이상필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의 장인 향교에서 젊은 한수원 직원들에게 전통교육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감동 체험을 통해 한수원 직원들이 경주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경주시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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