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는 최초로 전문대학에서 방사선카운셀러가 탄생해 해당 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호산대학교(구. 경산1대학교. 경북 경산)는 얼마전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발표한 ‘제 1회 방사선카운슬러‘ 발표에서 방사선과 문석연 씨가 1호 카운슬러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과 담당교수인 조무성 교수는 전문대학 첫 카운슬러 배출지도교수가 됐다.
방사선 카운슬러는 병원 또는 산업 현장 등에서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고 상담해주는 전문가를 지칭하는 용어로, 이미 미국과 호주, 일본등지에서는 활성화 되어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방사선 카운슬러 학회까지 운영하면서 지난 후쿠시마 사고때에는 카운슬러를 파견, 전체 주민의 23.8%인 4천 3백여명에 대한 검진과 방사선 영향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는 등 구호활동에 공헌하기도 했다. 국내는 방사선 진단 또는 사고에 대한 대처 방안,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국민들의 관심도는 매우 높아지지만, 궁금증을 적재적소에 알려주는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원자력문화재단에서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방사선 카운슬러’ 강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는데, 첫 시험에 전국에서 413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5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사선 카운슬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방사선카운슬러 양성 교육에 참여해야 하고, 총 60시간의 수업 이수와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한편, 전국 전문대학생으로서는 처음 카운슬러 자격증을 취득한 호산대학교(옛 경산1대학교) 방사선과 문석연 씨는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방사선 전문가로서 생명을 살리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