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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동폐기물감시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찬)는 17일 오후2시 제철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청광장에서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RDF)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감시대책위원회는 "RDF시설이 쓰레기 소각로와 다를 바 없고, 이미 이 일대가 쓰레기 매립장과 음폐수 처리장 등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시설이 가득한 만큼 또 다른 피해시설은 절대 들어올 수 없다"며 포항시의 RDF사업 포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사업지 재선정 등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포항 남구지역민 전체가 참여하는 반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어서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포항시는 입지 재선정 불가입장을 밝히며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포항시는 남구 호동 일원에 사업비 1천290억원이 투입되는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하루 500톤의 연료화 시설과 270톤의 전용 보일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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