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석포 제련소 폐쇄를 촉구했다.

이들은 “무방류시스템,차집시설이라는 화려한 말잔치 중단하고 진정한 복구에 나서라”며 "조업정지 10일은 면죄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2018년 2월 24일 폐수 무단방류시 침전현상과 동일  © 환경운동연합

또 "영풍 제련소는 지난 50년간 수많은 위법행위가 있었지만 그동안 '환피아'로 불리는 환경부 및 관련기관 전직 관료들의 바람막이로 적절히 봐주거나 과태료 처분으로 대신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번도 조업정지 처분을 받을 일이 없었던 것일 뿐이다.“ 며 "조업정지 10일을 집행하는 지금도 제련소는 반성과 법규위반 방지를 위한 노력 보다 무방류시스템 설치로 모든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식의 과대홍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폐수처리장 옆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물  © 환경운동연합

또한 "카드뮴 기준치보다 최대 33만 2천 650배나 초과한 오염지하수가 낙동강천으로 유출하는 것을 방지하는 차집공사를 공유 하천에다 설치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며“ 지하수 유출방지의 시급성을 빙자하여 지자체가 제련소에게 낙동강을 사유화하도록 합법화시켜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련소가 지난 5월 31일부터 가동된 무방류시스템에서 "공정수로 사용한 물을 한 방울도 방류하지 않는다"고 큰소리 쳤지만 채수한 물을 경상북도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지난달 11일 1공장 폐수처리장과 저류조 사이에서 흘러나온 물은 2018년 2월 방류한 폐수와 동일한 것이였다"고 말했다. 

환경단체연합 관계자는"제련소 측이 지난해 행정처분 조업정지 60일을 행정소송으로 맞서고 있지만 결국 조업정지를 맞게 될 것이다.”며“ ㈜영풍 석포제련소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석포 제련소를 폐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At a press conference on the 8th, the Joint Countermeasures Committee for Environmental Pollution and Damage to Residents' Health around the Yeongpoong Smelter and the Environmental Movement Coalition appealed to the press conference on the 8th, "10 days of suspension of operation is not an indulgence.

He continued, "The suspension of the Yeongpoong smelter has many illegal acts over the past 50 years. He pointed out, “Even after the 10-day shutdown is enforced, the smelter is exaggeratingly promoting that it is possible to prevent all pollution by installing a zero-discharge system rather than making efforts to reflect and prevent legal violations.” did.

In addition, "It is unprecedented to install a catch-up construction in a shared river to prevent the leakage of contaminated groundwater, which exceeds the cadmium standard by up to 332,650 times, to the Nakdong River," he said. It is as if the local government legalized the smelter to privatize the Nakdong River.”

An official of the Federation of Environmental Organizations said, "The smelter shouted, "Not even a drop of water used as process water is discharged" in the non-discharge system that has been in operation since May 31, but the result of requesting analysis of the collected water to Gyeongsangbuk-do was astonishing. "The water that flowed out between the wastewater treatment plant and the storage tank of the 1st plant on the 11th of last month was the same as the wastewater discharged in February 2018."

The smelter said, "The smelter side is facing an administrative litigation for 60 days of administrative suspension last year, but it will eventually come to a halt. raised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