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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쓰레기장이 쉼터로 ....방촌동의 작은 변화

민.관.학이 함께 하니 주변 환경도 업그레이드. 아름다운 고장 표본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9/11/19 [12:33]

쓰레기장이 쉼터로 ....방촌동의 작은 변화

민.관.학이 함께 하니 주변 환경도 업그레이드. 아름다운 고장 표본
박종호 기자 | 입력 : 2009/11/19 [12:33]
 
쓰레기가 가득했던 공한지가 주민들의 쉼터공간으로 재탄생, 공간 활용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 동구 방촌동(동장 변재국)은 인근 5백여제곱미터 공간의 공한지 활용에 대한 1개월간의 마라톤 논의 끝에 이 일대를 소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 과정에서 땅주인은 기꺼이 이 일대 4필지의 사용을 허락하면서 무상대부계약을 체결해 주는가 하면  동장이하 전 직원, 희망근로자, 통장 등은 지역민과 머리를 직접 맞대면서 아이디어를 짜냈다.

▲     © 박종호 기자
만들어진 소공원에는 폭 1미터 길이25미터 지압보도와 벚나무, 단풍나무, 팽나무, 영산홍, 황금측백 등의 관상목과 잔디가 입혀져 있어 주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안성마춤이다. 이곳에 소요된 이들 수목은 변재국동장이 대구수목원 등으로부터 직접 무상분양을 받거나 지역 유지의 농장과 인근 농민에게 기증받아 최소한의 경비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나대지 정비에서 나온 돌은 돌담을 쌓는데 사용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계명대 미술대학생들은 담벽면에 멋진 그림을 선사하는 등 민․관․학이 공동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면서 진정한 주민 쉼터라는 닉네임을 얻게 됐다.

작은 소공원의 탄생으로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부가가치도 올라가고 있다.  인근 방촌 우방아파트와 청구제네스 입주민들은 “아파트 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한 목소리로 반가움을 표시하는 한편, 주민 김규락씨(50세)는 “비만 오면 보도가 없어 물이 튀는 청석길이 이렇게 말끔히 정비되어 탈바꿈하게 된데 대하여 방촌동 직원과 희망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반가워하는 이유는 또 다른 곳에 있다. 이곳은 어느 지역보다 우범지대에 속해 있던 곳으로 주변일대가 지저분하고 컴컴해 부녀자들이 야간에 통행을 꺼리던 지역이었다. 주민과 기관, 그리고 학교가 결합해 만들어진 작은 소공원.......그곳이 우리 사는 작은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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