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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 동구 주민 지역 현안문에 소극적

"삶의 질 향상 위해 더욱 더 적극성 띠어야 한다" 지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6/13 [15:10]

대구 동구 주민 지역 현안문에 소극적

"삶의 질 향상 위해 더욱 더 적극성 띠어야 한다" 지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6/13 [15:10]
동구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현안문제들과 관련해 다른 지역주민들보다 소극적인 대처로 일의 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동구 을 지역의 경우, 산적한 문제들이 하나 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움직임은 그다지 뚜렷하지 않다.

당장, 연료단지 이전문제만 해도 잠깐 반짝이나 싶었던 주민들의 반응은 어느새 바람 빠진 풍선마냥 사그라졌다. 겉으로는 이전, 이전하다가도 막상 대책위 구성을 하자 치면 그마저도 쉽게 이뤄지는 법이 없고, 설명회 한번 하자고 해도 모이기조차 십지 않다.

실제 지난 7일 반야월농협에서 대구시 관계자와 동구청 관계자, 그리고 국회의원 등 연료단지 이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인사들이 참여한 설명회에는 정작 지역 주민 100여명도 모이지 않았다. 마침 현장을 찾았던 한 업체 관계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임뿐 아니라 주민들끼리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데도 그리 큰 소리들이 나지 않아 주민들의 바람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란 하소연과 지적이 일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수세에 몰려있던 단지 내 업체 관계자들이 오히려 기세가 등등해지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연료단지 이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동을 주민들의 무관심은 K2 이전과 소음피해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동구는 물론이고 대구시의 최대 과제 중 하나였던 K2 이전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실제 이전을 바라고나 있는 것인지, 일부 주민들만이 그저 떠드는 것은 아닌지조차 헷갈릴 정도로 주민들은 관심조차 없는 듯 했다. 심지어 지역 유지들 사이에서는 이전을 맨 앞에서 이끌며 추진했던 이 지역 국회의원의 능력을 검증이라도 하려는 양, 팔짱만 낀 체 먼 산만 바라보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최고조는 역시 지난 해 연말이었다. K2이전특별법이 최종 통과될 것으로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정치적 역학관계에 의해 꼬이면서 다음 회기로 넘어가자, 일부 주민들은 “그것 봐라. K2가 그렇게 쉽게 이전될 것이 아니ek”라는 투로 관계자들을 힐난했던 사건은 이 지역 주민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그런 가운데서 또 하나의 문제가 최근 터졌다. 전투기 소음으로 보상을 받았던 주민들 사이에서 지난해부터 지원 이자 문제를 놓고 변호사가 두 갈래로 갈라진 틈을 타 일부 주민들이 새 변호사로 배를 갈아탔다.
 
그러나 그동안 공방이 됐던 문제가 법원에서 생각외의 판결이 나자, 이번에는 자신들이 외면했던 관계자들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난리를 피우고 있는 것이다. 갈아 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돈 몇 푼을 더 건지겠다고 신의를 또다시 배신하느냐고 해당 인사는 푸념이지만, 이들 주민들은 돈 앞이라면 신의도 필요 없다는 듯 막무가내다. 

주민들의 이런 행태에 지역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내가 쥔 것은 내놓기 싫어하면서도 남의 것은 양보하라는 전형적인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이라며 “지역이 변화하기를 바란다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부터가 달라져야 하고, 앞장서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지난 전투기 소음 피해 보상에서 보여준 이 지역주민들의 모습은 실리야 어찌됐던 신의를 지켰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면서 “남이 편하고, 우리가 살기 좋은 마을은 나 역시도 살기 좋은 마을임을 인지하고, 할 일이 산더민 같은 동구지역 주민들에게는 본인 스스로가 희생할 줄 아는 미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만약 실제로 자신과 지역 주민들이 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면 더욱 더 적극성을 띠고 해답을 찾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은 본문 기사와 무관합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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