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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소음 피해 보상의 지연이자 및 담당 변호사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동구주민들의 궐기대회가 31일 낮 2시 동구 르네상스 예식장 인근에서 열렸다.보상에 따른 지연이자를 변호사 혼자 취한 부문에 대한 동구민들의 여론이 들끓은 상태서 열린 집회라 언론 및 주민들의 관심도 컸던 것이 사실.
게다가 이날 집회에는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동구청 공무원 50여명이 현장에 동원되는가 하면,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서 동원된 상당수의 주민들로 채우는 데 급급, 사실상 주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에 직면했다. 동원된 공무원들 가운데는 상당수가 관련 부서 및 업무와 상관없는 이들이 대부분으로, 계.과장급 인물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들 단체는 현재 지연이자로만 280억원을 추득한 최 변호사와 소음피해 소송을 준비해왔던 최 모씨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들은 검찰의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소송 당시의약정서 작성과 과정에 대한 신속하고도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한 다”고 주장했다. 특히 허위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비대위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최 모 씨는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측이 최 씨등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기존의 소송 집행부에 대하여 불신을 제기한 만큼 이들 동구본부와는 앙숙관계나 다름 없다. 그러나 배대위 주최 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주민들이 중간에 하나둘씩 행사장을 빠져나와 찾아 간곳은 동구본부측이 운영하고 있는 서명장이었다. 비대위측 행사가 끝났지만, 동구본부 측 천막에는 지연이자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자 몰려드는 주민들이 연이어 찾았다. 박정우 대표는 “처음 소송을 하자고 했을때만 해도 누가 관심ㅇ라도 가져본 일 있느냐”며 “처음부터 지연이자가 이런 상황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렇지만 주민들의 몫이니만큼 최 변호사와 협의해 주민들 몫을 찾아올 자신 있다. 이제와 주민들을 선동해 당연한 것을 마치 자신의 치적 쌓기로 변질시키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말 주민들을 위해 나서기로 일을 하는 것이라면 뒤로 빠져 일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게 맞다”며 이재만 구청장을 지칭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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