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소음 보상 주민 이간질 인물 있다 "동구살리기운동본부 "K2 소음 측정 및 보상 기준 새로 마련"
K2소음보상 및 지연이자를 놓고 비대위와 기존 추진위간의 줄다리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기존 추진위 가운데 한 단체인 동구살리기 운동본부(회장 박정우)가 동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엉터리 소음 측정 규탄에 나섰다. 경찰 추산 5백여명의 K2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즉각적인 소음 재측정과 소음관련법 재고,전투기소음법의 신설과 비대위 권오상 변호사의 사퇴 등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와 동구청의 지역민에 대한 면제조례 제정과 아이들의 무상 급식과 교육비 지원, 대입전형 특혜 등을 주장했다.
박 회장은 이어 “ 같은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는 법이 어딨느냐. 85웨클은 무슨 기준이냐. 기준 하나 잘못하는 바람에 6천억원이 날아갔다. 엉터리 기준은 법을 다시 만들어서라도 공평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회장은 이날 단상에서 연설을 하다가 이재만 동구청장과 비대위에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다가 쓰러졌다. 이를 본 주민들은 동구살리기 운동본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입회 및 후원금을 보태기도 했다. 운동본부는 향후 몇 번의 집회를 더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비대위가 제시하고 있는 정보를 허위정보로 규정하고, 주민들에게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1시간여 동안의 집회를 하는 동안 질서를 유지하면서 별다른 탈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동구경찰서 관계자들도 혹시나 하는 우려감을 지녔다가도 무리 없이 집회가 마무리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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