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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K2소음 보상 주민 이간질 인물 있다 "

동구살리기운동본부 "K2 소음 측정 및 보상 기준 새로 마련"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2/14 [13:45]

"K2소음 보상 주민 이간질 인물 있다 "

동구살리기운동본부 "K2 소음 측정 및 보상 기준 새로 마련"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12/14 [13:45]

K2소음보상 및 지연이자를 놓고 비대위와 기존 추진위간의 줄다리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기존 추진위 가운데 한 단체인 동구살리기 운동본부(회장 박정우)가 동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엉터리 소음 측정 규탄에 나섰다. 

경찰 추산 5백여명의 K2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즉각적인 소음 재측정과 소음관련법 재고,전투기소음법의 신설과 비대위 권오상 변호사의 사퇴 등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와 동구청의 지역민에 대한 면제조례 제정과 아이들의 무상 급식과 교육비 지원, 대입전형 특혜 등을 주장했다.

 
▲     ⓒ 이성현 기자
박정우 회장은 동구청장과 비대위에 대해 격한 감정을 토로하면서 “주민을 우습게 알고 있다. 우리는 이번 비대위와 동구청장의 만행을 보고 진실을 알게 됐다”며 “진정 주민을 위한다면 주민 편에 서서 정확한 정보와 행동을 하라”고 촉구했다. 또 그는 비대위가 자신을 업무방해로 고소한 것을 설명하면서 “비대위야 말로 주민을 농락하는 대 사기꾼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들어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박수를 쳤다.

박 회장은 이어 “ 같은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는 법이 어딨느냐. 85웨클은 무슨 기준이냐. 기준 하나 잘못하는 바람에 6천억원이 날아갔다. 엉터리 기준은 법을 다시 만들어서라도 공평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이성현 기자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가 아무리 무지하다고 해도 주민을 잘 이끌고 설득해 나가야지, 주민을 갈라놓아서 되겠느냐”며 동구청장을 지칭했다. 그는 또 “ 이번에야말로 나도 소음보상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알게 된 이상 보상을 받아야 겠다”며 입회신청서에 사인했다. 또다른 주민 김 현준(가명. 47세) 씨는 “동구청장이 문제 사안을 잘못 건드린 것 같다. 동구 주민들이 이렇게 화가 난 적은 일찍이 없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을 잘못 회유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이날 단상에서 연설을 하다가 이재만 동구청장과 비대위에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다가 쓰러졌다. 이를 본 주민들은 동구살리기 운동본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입회 및 후원금을 보태기도 했다. 운동본부는 향후 몇 번의 집회를 더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비대위가 제시하고 있는 정보를 허위정보로 규정하고, 주민들에게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입회 및 주민 동의서에 사인하기 위해 몰리는 주민들.     ⓒ 이성현 기자
운동본부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주민은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음보상을 위해 최종민 변호사측에 의뢰한 주민은 8만명이 된다고 운동본부측은 밝혔다. 

주민들은 1시간여 동안의 집회를 하는 동안 질서를 유지하면서 별다른 탈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동구경찰서 관계자들도 혹시나 하는 우려감을 지녔다가도 무리 없이 집회가 마무리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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