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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 그동안 기업유치의 가장 큰 장애로 꼽아오던 사업용지 부족문제가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산업용지 기반 확충으로 대구경제가 점차적으로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 갈 것으로 내다보는 등 향후 대구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산업용지는 4곳.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는 851만㎡(약258만평)의 대규모 산업용지로 대구가 지난 1999년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무산 이후 10년 숙원사업을 이루고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구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서 1단계구역의 60% 정도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나 LH공사의 재정난으로 인해 2차 보상계획이 세워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공사의 분담비율을 조정하거나 재정여력이 있는 제3사업시행자를 물색하는 등 다각도로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국가 산단 조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대구시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달성1·2차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데 이어 테크노폴리스가 조성 중에 있어 구미-칠곡-성서-현풍-마산·창원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88-구마-중부내륙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구상 중에 있는 현풍~울산간 고속도로까지 건설된다면 구미(전자), 마산·창원(기계), 울산·부산 등 영남권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계협력이 가능함은 물론 용지난으로 침체되어 왔던 대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구 봉무동에 조성중인 이시아폴리스의 산업용지(118만㎡)도 사실상 분양을 완료하고 공장 건축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대구국제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봉제기술 연구소(스포비즈) 등이 준공됐고 1차 공동주택도 90%이상 분양되는 등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되고 있다. 최근에 분양이 완료된 달성군 세천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도심과 가깝고 금호강을 끼고 있는 등 입지여건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나 현재도 산업용지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대기가 줄을 잇는 등 인기 있는 산업 단지이다.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이 완료된 달성2차 산업단지는 이미 176개 업체가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을 시작했거나 가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30여개 업체는 건축중에 있다. 주변에 대구 경제를 견인할 국가 산단과 테크노폴리스 조성이 완료되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산업용지의 적극적인 공급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첨단업종으로 채워진 지역 제조업의 회복으로 대구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국 평균 17.4%를 초과한 22.9% 증가하고 대구의 경제행복지수가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에 자신감을 나타낸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대구의 경제가 긴 잠에서 깨어나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대구경제의 부활을 확신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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