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대구투쟁연대는 이 자리에서 6대 요구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의 요구이자 사회와 국가의 당연한 책임임을 강조하며 장애인의 생존과 직결된 권리들을 확보해 가기 위해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420대구투쟁연대는 대구지역의 장애인단체들을 비롯한 시민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대구본부 등 총 41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와 관변단체를 중심으로 매년 치러져 오고 있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의 처참한 인권실태를 감추기 위한 한낱 치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의 날에 진정 필요한 것은 진정 삶의 현실이 나아지기 위한 권리를 확보해 내는 것이란 입장이며 따로 4월20일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정해 활동하고 있다.
박명애 상임공동대표는 “이 땅에서 1일이 아닌 1년 365일을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대구시가 노력해야 한다”며 6대 요구안을 정책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장애인들과 투쟁연대 관계자들은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의 권리와 소망이 열매 맺는 사회를 희망하는 ‘희망의 나무 열매’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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