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누굴 속이려고 눈 가리고 아웅하나1.2급 구조조정한 것처럼 속이고 전문직제로 변환 관련인 구제
부채가 142조원에 육박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제상 1급 및 2급이 아닌 전문직들에게 1.2 급에 해당되는 월급을 지급하고, 3년간 130억원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민주당 임내현 의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임직원 성과급 지급 현황’을 분석한 데서 탄로가 났다. 이렇게 해서 LH가 직제상 4급 이하로 변경된 전문직 1급, 2급에게 변경전의 직제에 상당하게 인센티브를 지급한 금액은 최근 3년간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전문직 1급, 2급의 월급도 매년 5%씩 감소, 직제 전환전의 월급의 80%까지만 감소하는 등 전문직의 인센티브와 월급 모두 변경전의 1급, 2급에 상당한 금액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LH는 국회에 보고하면서 전문직제 운영에 따라 1.2 급에 해당되는 인원을 조정 감축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전문직으로 전환한 이들에게 1급과 2급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겉으로는 인원구조조정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직제만 변화를 주었을 뿐, 급여 규모 등은 그대로 활용하는 수법으로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운영을 해왔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임 의원은 국감에서 “LH의 전문직 운영이 애초의 취지인 인건비 절감 등 재무개선 보다는 공사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자기 사람 챙기기에 이용됐다는 사실이 통탄스럽다”면서 “직제상에는 전문직을 4급 이하로 넣어 국회에 보고하고, 월급과 인센티브는 1급, 2급에 상당하게 주는 등 국민을 상대로 한 눈속임을 이제는 그만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LH, 임내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