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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간부공무원이 부하 여성공무원 성추행

2명의 간부공무원 스토커·성추행...사직처리 ‘논란’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11/19 [11:27]

간부공무원이 부하 여성공무원 성추행

2명의 간부공무원 스토커·성추행...사직처리 ‘논란’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11/19 [11:27]

대구북구청 소속 간부 공무원 2명이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스토커 행태를 보이고 성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19일 대구북구청 등에 따르면 북구 관내 모 지역의 A동장(5급)은 7~8년 당시 함께 근무했던 여성공무원인 B씨(40)에게 수시로 만나자는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왜 전화를 받지 않느냐’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A동장의 이 같은 행태는 B씨가 북구청으로 전보된 이후에도 수년간 계속 이뤄져 B씨는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후문이다.

B씨가 북구청에 전출된 이후에는 또 다른 간부가 B씨를 괴롭혔다.

구청 간부 C씨(5급)는 B씨의 성격이 좋으며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며 관심을 나타내고 수시로 컴퓨터 사용, 문서작성 등을 이유로 B씨에게 신체접촉을 했다,

B씨는 2명의 간부공무원들에게 시달리며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자 참다못해 상급자인 D씨(6급)에게 하소연 했고 D씨는 직속상관인 C씨에게는 숨기고 배광식 부구청장에게 직접 보고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배 부구청장은 즉시 해당 간부 2명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B씨의 주장 가운데 일부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부구청장의 호출을 받은 A씨와 C씨는 심리적 압박을 느낀 탓인지 즉각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나 부적절한 처신을 했던 공무원들의 명예퇴직은 문제가 있다는 이종화 북구청장의 판단에 따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A씨와 C씨는 18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피해 여성공무원이 사직서를 수리하는 선에서 조용하게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고 있어 ‘보호차원’에서 경찰고발이나 공식 징계절차에 나서지 않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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