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품살포 특정후보와 무관”…조사는 계속경찰 체포자 조사 결과 특정후보측과 관계 없다 조사는 계속
경주시장 선거와 관련, 특정 후보의 금품 살포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경찰서는 9일 체포한 두 사람을 집중 조사한 결과, 지역 주민 일부에게 5만원씩 건넨 이번 사건은 특정 후보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냈다. 처음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을 때는 후보 캠프에서 돈이 흘러나왔을 것이라는 의혹이 팽배했지만, 경찰은 10일 이를 완강히 부인하면서 “두 사람이 돈을 준 사실은 인정하지만 , 특정 후보 캠프와 관련이 있다고는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무슨 이유로 돈을 건넸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산단 조성에 찬반이 갈리는 이 지역의 특성상 업체들이 대형 로비가 있을 수도 있다는 또다른 의혹이 잔재하고 있다. 특정후보만 찾아간 것도 의아스럽다는 것이다. 실제 경찰서는 체포된 두사람이 특정후보와는 관련없는 후보들이라고 발표는 하지만, 두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경찰이 이같이 하는 이유는 체포된 두 사람이 특정후보와 관련은 없지만 산단 조성과 관련해 주민들을 모으고, 간담회 참석 명목으로 특정 후보를 찾아가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예사로 볼수는 없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선거구민을 동원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돈을 받은 주민 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나머지 주민들에 대해서도 신원을 파악해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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