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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에서 이기고도 전화 홍보도우미를 고용, 불법콜센터를 운영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새누리당으로부터 공천이 취소되어 무공천 지역으로 바뀌어버린 상주시의 주인이 바뀌었다. 성백영 현 시장을 이정백 전 시장이 이긴 것.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나와 당시 정송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던 성백영 후보가 이정백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선거에서는 두 후보가 나란히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해 여론조사에서 성 시장이 공천권을 쥐었었다. 그러나 성 시장측의 선거법위반 의혹이 불거지고 관계자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 새누리당이 공천을 취소하면서 무공천 지역으로 분류하는 초유의 사태가 5월 3일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성 시장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듯 했으나, 최근 이번 사건의 중심으로 알려진 성 모 씨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여론이 급속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4일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이정백 당선자가 성 후보에 5.15%(3,109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결과로 두 사람은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지만,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민심이 양 갈래로 나뉘면서 심각한 내홍이 당부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이정백 당선자는 상주 이안 출신으로 상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제 7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거쳐 민선 4기 상주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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