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움도 보고 포켓몬도 잡고
"주말은 가족과 함께 ‘포켓몬고’하러 청도로 오세요"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7/02/24 [15:32]
【브레이크뉴스 청도】김상호 기자= 최근 모바일게임인 ‘포켓몬고’의 인기와 함께 청도역과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가 ‘포켓스톱’으로 지정되면서 게임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소싸움테마파크와 함께 주변에 용암온천, 프로방스, 와인터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으며 화면을 보면서 이동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차량 통행이 없는 광장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기술을 사용해 마치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 이용자수가 8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 ▲ 청도소싸움테마파크, 청도역 포켓몬고 ©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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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포켓몬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데 포켓볼을 모을 수 있는 ‘포켓스톱’과 대결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체육관’이 존재하는 지역은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청도군은 앞으로 포켓스톱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포켓몬고 안내판 설치, SNS 홍보,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켓몬고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포켓몬고를 즐기기 위해 청도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매우 많은 줄 안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에서 게임도 즐기고 관광도 하면서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 중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