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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지역 4년제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비율이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한의대만이 1.3명 비율정도로 경쟁률이 낮아졌지만 다른 대학들의 경우 평균 1명 가량이 상승했다.
▶경북대학교
전형유형별로는 856명 모집에 2만4천185명이 지원한 논술(AAT)전형이 28.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89명 모집에 1천552명이 지원한 실기전형이 17.44:1로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은 730명 모집에 8천195명이 지원해 11.2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의 지원비율이 48.47%로 작년 53.40%보다 4.93%p 줄었지만 대구․경북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지원비율이 51.53%로 작년보다 늘어나면서 지원자들의 출신 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실기전형(미술학과 제외), 특기자전형은 11월 7일에, 나머지 전형은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는 12월 22일 ~ 12월 27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DGIST
지역별 지원현황은 수도권에서 860명(35.9%)이 지원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산경남권 483명(20.2%), 중부권 370명(15.5%), 대구경북권 346명(14.5%), 호남제주권 264명(11.0%), 강원권 59명(2.5%)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 12.0% 증가하면서 수도권 학생들의 DGIST 학부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우수인재의 지역 유입이라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교유형별 비율은 과학고 및 영재학교 35.6%, 일반고 62.6%, 외국어고 및 국제고 1.3%, 기타 0.5%로 나타났다. 과학고 및 영재학교 지원 인원은 지난해 대비 10.2% 상승하며 과학계열 인재들이 모이는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GIST 최지웅 입학처장은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에 대한 수요와 혁신적인 이공계 교육을 대표하는 DGIST 무학과 단일학부의 융복합 교육시스템에 대한 학생들의 높아진 이해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한편, DGIST는 10월 25일에 면접대상자를 발표하며 10월 30일에서 11월 2일 중에 면접전형이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원)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경쟁률은 평균 8.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6.65:1보다 상당히 상승했다. 학생부종합(kit인재)전형의 건축학부가 22.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광환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61.6% 확대하면서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종합(kit인재)전형의 지원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했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교육기회의 고른 배분과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해 온 결과, 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LINC+사업, 2017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되며, 장학금 학보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입학금을 폐지할 예정이다.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에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6.00대1(정원내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대구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은 5.74대1(정원내 기준)이었다.그러나, 이번에는 수시모집 정원이 지난해에 비해 368명 증가했고, 지원 인원 역시 3천여명이 늘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상위 학과는 간호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식품영양학과, 전자전기공학부(전자공학전공), 경찰행정학과 순이었다. 대구대는 학생부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예체능전형 등은 11월 10일에, 학생부교과전형 및 특별전형은 12월 15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영남대학교
영남대(총장 서길수)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5.8대 1로 나타났다.최고경쟁률은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의예과’가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모집하는 일반학생전형(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 군사학과 제외)5.6대 1,면접전형 6.4대 1, 잠재능력우수자전형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부 최대 국고지원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과 관련해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이 입학한 기계IT대학 자동차기계공학과는 일반학생전형에서 8.9대 1, 면접전형에서 10.6대 1,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로봇기계공학과는 일반학생전형에서 6.6대 1, 면접전형에서 7.6대 1,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프라임사업’ 신설학과에 대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은 14명 모집에 193명이 지원해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면접전형에서 심리학과 16.6대 1,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경찰행정학과 15.6대 1 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영남대는 2018년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10월 21일과 28일 전형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13일과 14일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12월 13일(예‧체능계열은 11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특히, 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35.2:1, 실버스포츠학전공은 18명 모집에 347명이 19.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22:1,항공서비스학과 15.93:1, 물리치료학과 16.6:1, 보건학부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을 비롯해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지원 사업,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 선정으로 인문학과 이공학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대학발전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 됐으며,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와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3천195명을 모집했다. 지원자는 2만5천403명으로 평균 7.9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위주전형의 뮤직프로덕션과 보컬분야가 50.3: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교과전형의 의예과 26.3:1, 메카트로닉스전공 25.8:1, 경찰행정학과 16:8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인재교과전형의 지구환경학전공 28.0:1, 신소재공학과 22.5:1, 의예과 21.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의예과가 38.0:1, 심리학과 21.0:1, 사회복지학과가 16.6:1의 경쟁률이 보였고, 올해 신설된 지역인재종합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9.8:1, 건축학전공(5년제)가 14.0:1, 간호학과가 13.8:1로 인기학과의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학교 강문식 입학처장은 “전년대비 수험생수가 감소하고 전국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이 다소 확대 되었지만,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이 대세’ 라는 인식으로 수시모집에 적극 지원하여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며“2018학년도 수험생 1인당 수시모집 평균 지원 횟수는 전년도 4.5회에서 올해는 4.7회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수능 영어절대평가로 인한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여 수능최저학력을 반영하는 전형의 경쟁률 상승이 뚜렷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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