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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공항 통합이전 정부가 나서라!

정치적 쟁점화 이익 노리는 세력 견제 목소리 높아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7 [19:21]

대구공항 통합이전 정부가 나서라!

정치적 쟁점화 이익 노리는 세력 견제 목소리 높아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9/27 [19:21]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군 공항 통합이전을 둘러싼 대구시민들간의 갈등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통합 이전을 반대하는 측과 이전을 밀어붙이는 측이 각각의 길을 고수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구시와 통합이전을 주장하는 시민들은 27일 통합 이전 추진위를 결성하고 대구시의 뚝심 있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이진훈 수성구청장 등은 통합이전을 반대하며 대구 YMCA  등 일부 시민단체가 주관한 한 토론회에서 신중론을 제기했다. 한쪽에선 추진에 동력을, 다른 한쪽에서는 추진에 브레이크를 거는 형국이다.

 

외부에서 보기에 이같은 현상은 겉으로는 건설적인 토론 및 논의가 진행되는 듯 보이지만, 이전 반대측과 통합이전을 추진측의 갈등은 정치적인 입장이 동반되면서 이전투구로 변질되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일부 거론자들이 통합 이전 문제를 이슈 쟁점화 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공항 정책이 산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이들이 공항 문제를 정치 쟁점화 하지 못하도록 입에 재갈을 물려야 한다는 불멘 소리까지 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치적 쟁점화를 시도하는 정치인으로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이재만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가장 먼저 꼽는다. 현 상황에서 정치적 이슈화는 이전을 반대하는 길밖에는 없다.

 

두 사람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바라보면서 대구시장 도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통합이전 카드를 받아들인 권영진 현 대구시장을 공격할 수 있는 카드 가운데 하나가 공항 이전 문제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250만 도시와 공항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외에 정치적 이슈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설 대구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정도다. 그러나, 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이전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바 없고 오히려 지역민심이 합쳐질 경우 적극 지원을 약속한 터라 반대 입장을 나타낼 후보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지원 문제와 더불어 현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조금은 탈피하거나 실제 국비 지원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 여부는 자유한국당 출마 예정자들의 장난을 시민들이 막을 수 있느냐에 달렸다.

 

이전이냐 & 존치냐, 어떤 결정이 대구를 살릴 것인가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여론은 시민, 학계, 언론, 전문가 집단 등 모든 분야에서 의견이 갈린다. 심지어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했던 단체 쪽에서도 갈리는 현상을 보인다. 그럼 정부와 가장 가까운 관계를 갖고 있는 국회, 특히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이 정태옥의원(대구 북구 갑)은 최근 아시아포럼 21 초청 토론회에서 통합이전의 성공 가능성을 비교적 낮게 점쳤다. 기부대 양여 방식이 그리 좋은 방식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공항 통합이전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할 정책으로 꼽았다.

 

지금으로서는 성공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지만 잘 다듬는다면 대구에 있어서 긍정적 요소로 자리 잡고, 경상북도에도 이롭다는 것. 그러면서 그는 공항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향해 “참으로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았다.

 

자유한국당의 최고위원인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통합이전 반대론자다. 그는 군공항은 떠나고, 민간공항은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 다른 국회의원은 “앞과 뒤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군공항은 떠나고 민간공항은 남는다는 주장은 전혀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데서 나오는 주장“이라며 ” 단순히 선동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을 통해 제대로 된 통합신공항을 건설하자는 뜻을 품은 시민들이  ‘통합신공항 대구시민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통합신공항 건설이 ‘기부 대 양여’ 방식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되는 사업이기에 그 어떤 사업보다 지역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지역 일각에서 제기되는 통합이전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이 좌초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통합신공항 건설은 단순히 공항 이전이라는 의미를 넘어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사업이자, 대구경북이 상생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사업”이라며 정치 쟁점화를 통해 이익을 챙기려는 세력에 지역 분열 조장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국가가 대구시 뒤에 숨어 사회적 합의를 요구할 게 아니라 주인의식을 갖고 정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대구시에 대해서도 “ 대구경북의 미래 사활이 걸린 통합신공항 건설에 지역 일각의 방해하는 소리에 좌고우면하지 말 것”과 “뚝심 있게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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