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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연이은 호재..속도 내나

추진축 권시장 시장직 유지 정부도 개입 대경 위기극복 모델 공감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08:19]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연이은 호재..속도 내나

추진축 권시장 시장직 유지 정부도 개입 대경 위기극복 모델 공감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1/15 [08:19]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민들의 공항 이전 반대 목소리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전 사업은 최근 들어 계속해서 호재를 만나고 있다.

 

무엇보다 본 사업을 진두지휘해 나가야 할 대구시장이 14일 선고에서 시장직 유지 판결을 받으면서 자유로워졌다. 여기에 국방부가 공사비 추가 요구를 한데 따른 부담도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에서 국방부와 대구시의 중재 역할로 나서기로 하면서도 쌍방 간 합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 총회 당시 두 손을 맞잡은 이철우& 권영진 두 단체장    

 

더욱이 이같은 호재 덕에 그동안 이전지 결정이 연기될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연내 확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이젠 대구공창 통합 이전은 본격적인 날개짓을 하게 됐다는 평가다.

 

권영진 대구시장 벌금 90만원 시장직 유지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대구지법(형사11부 손현찬 부장판사)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고인의 공소사실이 인정되기는 하지만 우발적이고 즉흥적인 범죄인데다 사전에 이를 계획한 바도 파악되지 않아 위반 정도가 중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붙였다.

 

권 시장의 판결에 지역 시민단체와 진보 정당 측에서는 법원 판결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많은 시민들은 “이번 판결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오로지 정치적 판단으로만 내려진 판결이라고만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치적 판단이라 비난하는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하여 한켠에서는 ‘그들만의 주장’이라는 반응이다.

 

         ▲ 대구시 11월 정례조회.     ©대구시 제공

 

권영진 시장은 판결 직후 시민들에게 “부끄럽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재판부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론 시정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이 이날 90만원의 벌금형으로 시장직이 유지되면서 대구공항통합이전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늘어난 공사비 접점도 찾을 듯

 

터 닦기 공사비 추가 부담을 떠안을 수도 있는 대구시의 숨통도 트일 전망이다. 국방부와 대구시간의 공사비는 그동안 제기됐던 7조 2천억원보다 약 3조원 정도가 더 들어갈 것이란 보도들이 나왔다. 대구시와 국방부도 굳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도 않았다. 다만, 대구시는 이 비용아 당초 제시했던 7조 2천억원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이고, 국방부는 배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원활한 이착륙을 위해서는 인근 야산을 깎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적지 않은 예산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에 부담이 적지 않게 된 대구시의 고민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섰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대구시와 국방부간의 공사비 이견 조율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취수원 문제에서 보았던 식이 아니라면 일단은 공항이전 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임이 분명하고, 어찌됐든 정부의 본격적 개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가속이 붙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제, 그동안 준비만 해왔던 대구시와 경북도의 본격적인 협조와 추진에 있어 엔진에 제대로 불만 붙이면 된다.

 

▲  통합신공항 이전을 통해 대구의 중심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허재완 교수는 말하고 있다    © 이성현 기자

 

신공항, 대구경북 위기의 돌파구 될 것

 

경북은 줄어드는 인구로 인해 13개 시.군 가운데 17곳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대구는 1차와 2차 산업고도화 과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대안도 만들지 못하면서 인근 대도시에도 뒤처지면서 4류 도시로 전락했다. 허재완 중앙대 교수의 주장이다.

 

허 교수는 14일 열린 신공항이 왜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문제를 던지면서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권의 주변 도시들이 생존하려면 결국은 대구권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중심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경북 시군의 소멸 위험성을 낮추는 기회로 통합신공항 건설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충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력이 있는 중심도시는 밀도 상승으로 인한 압축화된 도시, 특화되어 분업화된 도시, 지리적 공간(과도한 거리) 신교통수단으로 극복하는 도시”라면서 프랑스의 개선문을 중심으로 특화된 인근 도시와 570km로 거리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TGB 등을 예로 들었다.

 

허 교수는 또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통합 신공항 건설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일이 되면 한반도의 정책(경제) 축은 중부와 남부, 북부로 나뉘어지되, 모든 정책은 북방을 중심으로 맞춰지고, 그때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남부 축은 매우 힘들어진다는 것.

 

허 교수는 “통합신공항은 통일을 대비하는 길이 되기도 한다”면서 “특히 남부지자체의 경쟁력을 확립하고 북경과 대일본등의 다른 도시들과는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야 하다. 이것이 안되면 정말 힘들어지는데 통합공항은 이러한 구도를 가능케 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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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1/17 [17:02] 수정 | 삭제
  • 군위군수는 인간이길 포기했나요? 우보 땅 투자로 돈만 눈 앞에 아른거려 이웃 의성군민이 입게될 각종 피해는 안 보이죠? 세상에는 될 게 있고 안 될 게 분명 있지요. 우보를 거론한다는 건 우리 의성군민을 쉽게 보고 영원히 소음지옥, 즉 사지로 내몰겠다는 건데 그걸 가능하다고 보는 게 과연 사람입니까? 의성군민을 사지로 내몰고도 무사하리라 믿습니까? 의성군민은 힘으로나 지혜로나 당신한테 지지 않습니다. 신문,방송에 광고 낸다고 죽은 우보가 살아옵니까? 이웃지간이 영원히 철천지원수가 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보망동 계속해 보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1/17 [17:00] 수정 | 삭제
  • 이미 의성,군위 양지역에서 사회적합의를 이룬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로 이전지 마무리 짓고 통합신공항건설에 다 함께 노력합시다. 우보는 산악지대 악조건과 산봉우리 절토비가 3조 인데다 국방부, 의성군.경북도.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모두에 버림받은 곳입니다. 후보지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상태이니 더 거론할만한 존재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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