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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미래대학교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일 학교법인 애광학원이 신청한 폐지를 인가함에 따라 오는 2월 28일부터 대구미래대학교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대구미래대학교를 유지⋅경영하는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신입생 모집난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계속적인 대학 운영이 불가능하다“면서 지난 해 6월 2일 첫 폐지인가를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난 3일 최종 보완을 거쳐 12일 폐교 신청을 인가했다.
대구미래대학교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E등급 대학으로, 16개 학과에 26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2017년 신입생 충원율이 35%를 밑돌았다. 특히, 지속적인 충원률 감소로 임금체불 등 재정난이 심화되면서 정상적인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교육부의 이번 폐지 인가에 따라 학교법인 애광학원 및 대구미래대학교는 재학생 등에 대해 타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타 대학 특별편입학은 대구⋅경북지역 동일⋅유사학과 편입학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 학과가 없는 경우에는 편입학 지역 범위가 인접 시도로 확대될 수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과 협의 불성립 등으로 인한 미배정 재적생과 군휴직자․연락두절자 등에 대하여 대학 및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학적부 관리 및 제 증명서 발급 등은 한국사학재단에서 담당하게 되고, 폐교 대학의 기졸업생들도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을 통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대학의 학교법인이 스스로 대학 폐지를 추진할 경우에는 특별편입학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철저히 보장하는 등 학교 폐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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