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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빼앗긴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2번 회수 해야"

한국당 당원 당직자 일부 국회의원에 책임론 제기 움직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7 [11:44]

"빼앗긴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2번 회수 해야"

한국당 당원 당직자 일부 국회의원에 책임론 제기 움직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5/27 [11:44]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비례 할당 전제를 통해 지역 노동계의 정치적 협조 체제를 구상했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의 계획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당원들을 등지고 강력하게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다 실패로 끝날 위기에 놓인 상황에 대한 국회의원에 대한 책임론과 노동계(한국노총)에 제공된 경북도의회 비례 대표 2번을 다시 회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본지가 25일 단독 보도한 구미지역 한국노총의 민주당 후보 지원설 보도에 한국당 당원들의 불만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 특히, 2번으로 부여된 비례 대표 회수 문제와 이같은 사안을 불러 온 책임을 묻겠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상황이면 당원 할 수 없어 탈당 계획 확산"


26일 기자와 만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원  A씨. 최근까지도 그는 경북에 출마하는 모 후보의 경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자유한국당 열성 당원이었다.


그가 이날 내뱉은 첫마디는 “탈당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당원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당과 당원, 당원과 국회의원과의 관계가 너무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당 활동을 구상하고 사람들을 도우려 한 게 아니었다는 것. 그런 차원에서 이번 비례대표 사건은 그의 이같은 생각을 확정으로 바꾸는 계기로 작용했다. 조만간 그는 당원 활동을 접을 생각이다.

 

그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치근까지 경북도당 당직을 맡고 있던 모 씨는 얼마전 실제 탈당을 감행했다.

 

그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당 내부에서는 이번 결과를 가져 온 주요 책임자들의 책임을 묻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6일 본지와 통화한 도당 당직자 A 씨는 “당장이라도 이같은 결과와 수직 직하하고 있는 당 지지율의 책임을 묻고 싶다”며 “그동안 당을 지키고 이만큼이라도 끌고 온 것은 당원들이었다. 국회의원들 자기들이 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특히 경북의 경우 초선의원이 대다수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초선들의 한계는 여실히 드러났고, 누구하나 책임지는 국회의원 한 사람 없는 것, 당원들과 시도민들은 다 보았다. 당 지지율이 괜히 내려가는 것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기에 당원들의 결속력도 떨어지고 있다. 누가 이같은 상황에서 자기 시간, 자기 돈 들여 가며 당을 위해 희생하고 싶겠나. 거듭 말하지만 우리당을 지켜 온 것은 우리 당원들이 했지, 국회의원들이 한 것 아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초래한 우리 지역 우리당 국회의원들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책임론의 중심에는 김석기 도당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노동계를 강력하게 밀어부친 국회의원들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지역 여론도 뭇매다. 수년 전 도당 당직 경험이 있는 K씨(남. 55세)는 “자기가 사자인줄 알고  대들던 어설픈 하이애나 한 마리가 고양이를 앞에 두고 쩔쩔매는 꼴”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빼앗긴 비례대표, 이제라도 찾아와 그동안 고생한 당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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