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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시가 항복할 때까지 계속된다”

민주노총, 대구시의 공영차고지 제공약속 실천촉구 시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09/09/16 [16:51]

“대구시가 항복할 때까지 계속된다”

민주노총, 대구시의 공영차고지 제공약속 실천촉구 시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09/09/16 [16:51]
 
▲     © 정창오 기자
대구시가 공영차고지 입주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주)달구벌버스 공영차고지 제공약속을 두고 상호간 ‘약속했다’와 ‘그런 사실이 없다’는 공방이 벌어져 급기야 민주노총이 대구시장의 이름과 직인이 찍힌 ‘국일여객(달구벌버스의 전신)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조요청 회시’라는 제목의 이 공문을 공개하고 ‘현 차고지의 임대기간 종료시 현 차고지의 계약기간 연장불가 등 부득이한 사유발생시 사유지, 시유지 등 적의장소 임대를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나타난 내용을 바탕으로 대구시의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대구본부 소속 근로자 100여명은 16일 오후3시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의 약속위반은 노동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출자해 버스회사를 운영함으로써 대구시의 교통행정을 도운 노동자들을 기만한 것“이라며 공영차고지 제공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 "좀 조용히 해달라" 한 시민이 집회 중인 현장을 찾아 강력 항의했다.     © 정창오 기자
하지만 대구시는 “준공영제 실시이후 가중되는 시민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83대 이상이 돼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라 정산적인 입찰과정을 거쳐 차고지 입주업체를 선정하는 만큼 (주)달구벌버스에게만 특혜를 줄 수 없다”고 전제하고 “민주노총이 내세우고 있는 공문 어디에도 공영차고지를 무조건 제공한다는 내용이 없다”고 약속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한마다로 대구시의 입장에 대해 ‘가소롭다’는 반응이다. 대구시가 사유지, 시유지를 막론하고 차고지의 임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미와 공영차고지 제공약속과는 다른 것이란 반응은 말장난이며 치졸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 정창오 기자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번 문제는 단순히 노동자지주회사를 차별하거나 탄압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행정의 신뢰성 차원의 문제”라면서 “(시위를)열 번 해서 안 되면 백번 하고 백번해서도 안되면 될 때까지 시위를 벌일 것”이라며 강경투쟁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집회도중 한 시민이 소음에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져 노조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졌으나 별다른 충돌 없이 돌아갔으며 집회를 마친 노조원들은 시내 중심가에서 도로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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