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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외국인이 함께 한 크리스마스

대구 거주 외국인들 커뮤니티로 연말 사랑의 온정 가득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9/12/30 [10:52]

외국인이 함께 한 크리스마스

대구 거주 외국인들 커뮤니티로 연말 사랑의 온정 가득
박종호 기자 | 입력 : 2009/12/30 [10:52]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수성구 일대지역에서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영어강사들의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수성구청은 이틀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등 외국인들이 집적 참여하는 성탄 나눔 행사를 게최했다.

▲     © 박종호 기자
이 행사는 복지시설(중동 소재 신망애원)에서 지난 6월부터 월 1회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외국인 리사(국적 미국)가 제의를 하고, 홀리그릴 레스토랑(중구 삼덕소방서 뒤편) 대표 에런(국적 캐나다)이 뜻을 같이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런은 외국인 인터넷 네트워크(Daegu Friendship Club, 회원수 2,000명정도)를 통해 뜻 깊은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이벤트 참여 메시지를 발송하고, 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해 책과 장남감, 인형, 포장된 음식 등의 선물을 레스토랑으로 직접  가져오기를 요청했다. 이때부터 레스토랑 입구에는 선물이 쌓이기 시작해 10월이 넘어섰을 당시 상당량의 선물을 모았다.

또, 별도로 레스토랑 홀리그릴에서 자선모금 이벤트를 준비해 후원금 63만4천원을 모으기도 했다. 후원금은 손님을 상대로 판매한 음료수 한잔 당 1천원씩을 적립하고, 한병인 정신과 전문의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목탄 인물 스케치를 해주고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커뮤니티(Community)는 지난 23일 외국인 5명이 신망애원을 방문한 이후 28일에는 외국인, 행사를 도와준 지인 20여명이 신망애원을 방문해 그동안 모은 선물과 모금액 63만4천원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시설아동들과 놀아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수성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소규모 활동상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영어환경조성을 도모하는 한편, 수성구 학생들을 포함한 구민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Community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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