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설을 앞두고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144개 업체에 대해 2010년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329억2천만원을 융자하기로 했다.
이번 설 대비 운전자금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금년도 1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와 경상북도에서 심사를 거쳐 각 업체에 통보, 설전에 은행에서 대출받도록 할 예정이며 대출금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경산시는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563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액에 해당되는 18억1천2백만원(시비 12억원, 도비 6억1천2백만원)을 확보해 이번 1차 융자추천 업체의 1년치 이자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융자 추천으로 업체에서는 설 대비 체불임금과 각종 자재대금 등을 해소하면서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인 경제통상본부장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경산시에서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자금수요를 감안 금년도에도 추가재원을 확보하여 설 및 추석 이외에 기업체 자금수요 시기에 맞춰 수시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2015년 수출 목표 100억불 달성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