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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보건대 부정 채용 총체적 난국

남성희 총장 등 4명 부정채용 혐의있다 불구속 입건키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06/30 [17:27]

대구보건대 부정 채용 총체적 난국

남성희 총장 등 4명 부정채용 혐의있다 불구속 입건키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06/30 [17:27]
부적격자 전임교원 임용 등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 온 대구보건대학 (총장 남성희)이 다양한 수법으로 교원을 부정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보건대학은 올 초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채용 공고를 내면서 원서를 제출한 지원자 7명은 탈락시키고 뒤늦게 원서를 제출한 김모(43세)씨는 전임교원으로 채용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측은 외부 심사평가에서 8위를 한 김씨의 채점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러나 학교측 관계자는 “김씨의 경우 늦게 제출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학교 측이 원하는 경쟁력에 가장 근접했던 인물이었다”고 해명했다.

대학측은 또 이외에도 전공과 관련 없는 지원자를 채용하는가 하면 연구실적도 없는 직원을 교수로 임용하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최근 2년간 50여명의 임용교원 가운데 23명이 부정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는 행정직 교직원이었던 사람들이 일정 기간 내에 연구실적보고서를 제출한다는 구두 약속만으로 총장과 기획조정실장의 면담을 통해 신분이 바뀌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두고 있다.

학교 측이 이러한 무리수를 두면서 교원을 충원한 이유는 2009~2010년도 학기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탈락한 주 원인이 교원 충원률이 낮았던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단기간 내에 교원을 늘려야할 학교로서는 무리를 하면서 교원수를 늘려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대구보건대학은 이런 식으로 확보한 교원충원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교과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지정, 43억원의 거금을 지원받았다. 이 금액은 전국의 전문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부정채용의 중심에 있는 남성희 총장과 이 학교 기획조정실장 김 모씨를 비롯한 모두 4명에 대해 배임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경찰은 이 대학이 지난해상반기 대학병원을 설립하면서 등록금 수 십억원을 병원에 유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교비 횡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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