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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보건대의 아주 특별한 실습교육

다문화 가정 결혼식 이벤트 등 직접 마련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1/14 [12:11]

대구보건대의 아주 특별한 실습교육

다문화 가정 결혼식 이벤트 등 직접 마련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11/14 [12:11]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대구시니어체험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살이 실습터에서 교육생들이 그간의 배운 실력을 과시하며 다문화 가족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     © 이성현 기자
참살이 실습터는 중소기업청이 지자체 등에 위탁, 재취업 희망자와 청년실업자에게 실무중심의 창업·직업훈련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니어체험관은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한지공예 디자이너, 웨딩플래너 등 4개 과정에서 각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9일부터는 4층 체험관에서 ‘제1회 창업ㆍ취업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끈 행사는10일 열린 다문화 가족 결혼식이었다. 웨딩플래너과정 교육생들은 그동안 형편상 식을 올리지 못한 최영식(45)씨와 중국인 시에찐훙(36)씨 부부를 위해 웨딩코디, 메이크업, 연출, 이벤트를 선사하면서 그동안 배운 과정을 복습하는 등 이들 부부에 커다란 선물을 주었다.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결혼식은 꿈도 꾸지 못했다”며 “낯선 나라에 살고 있지만 오늘 같은 행복한 날이 많아 참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이벤트를 마련한 실습생들은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과 감동어린 장면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나타내는 등 이날 행사가 단순한 실습 장소로서의 의미가 아닌 그보다 더한 삶의 지혜를 얻는 장소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실습터를 통해 실제 자신의 숍을 소유한 이들도 눈에 띈다. 최근 네일아트 전문 숍을 창업한 김명진(39. 보노네일) 씨는“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배운 것을 체계적으로 복습할 수 있었다.”며 “실습터를 통해 얻은 전문성을 원하는 분야에 쏟으면서 창업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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