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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친환경무상급식 놓고 여야 신경전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슬로건”에 “사과할 것” 치고받기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9/29 [15:37]

친환경무상급식 놓고 여야 신경전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슬로건”에 “사과할 것” 치고받기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9/29 [15:37]

29일 경북교육청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과위 국정감사는 파장까지 특별한 이슈제기나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 없이 밋밋하게 진행되다가 맨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의 발언으로 야당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 조전혁 의원     ©정창오 기자
조 의원이 최근 국내언론과 국제사회의 관심의 끌고 있는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를 거론하며 “공장히 좋은 교육자료라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체제가 개인의 인권과 생명, 행복을 위협하고 있다는 인권교육 및 통일교육에,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를 이해시키는 교육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자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이어 조 의원이 “친환경급식은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슬로건일 수 있다”면서 “내가 아는 농업전문가에 따르면 설사 예산이 있더라도 전국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 되지 않으며 이를 수급하려면 농업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당장 발끈했다. 권 의원은 “조 의원이 어떤 전문가의 말을 듣고 얘기하는지 모르겠으나 친환경농산물은 계약재배나 직거래재배로 수급량 조절이 가능하고 오히려 산적한 농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슬로건이라고 한데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 안민석 의원     ©정창오 기자
이에 조 의원은 “정치적 슬로건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 실태조사를 하라는 것으로 만약 권 의원이 그렇게 들었다면 그것은 유감이고 사과하겠다”고 말해 일단락 되는듯했다.

하지만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나섰다. 안 의원은 “이 문제는 조 의원이 이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면서 “친환경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들과 많은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 의원이 “국감장에서 야당을 찌르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러한 행동은 나중에 야당이 되면 하라”고 덧붙이자 한나라당 서상기 위원장은 “여기 있는 한나라당 의원 중 야당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한 명도 없다. 정권교체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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