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대구에서 북 토크쇼 개최
최순실과 국정농단 세력 추적의 시간들 담담히 풀어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6/09 [18:11]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주최하는 ‘안민석 의원의 북 토크쇼’가 9일 저녁 7시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북 토크쇼는 지난달 31일 울산에 이어 1일 부산, 5일 목포에 이은 4번째 행사로 ‘시민의 힘으로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일환으로 열렸다.
안민석 의원은 2014년 4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초로 최순실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약 천 일이 넘는 시간 동안 최순실과 국정농단 세력을 추적해왔다. 안민석 의원이 이번에 쓴 책 ‘끝나지 않은 전쟁_최순실 국정농단 천 일의 추적기’에는 안 의원이 처음 제보를 받아 의혹 제기를 했던 순간부터, 최순실의 재산을 쫓는 현재까지 그간의 이야기를 소상히 담고 있다.
9일 열린 콘서트에는 더민주당 대구시당 임대윤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300여 명과 내 외빈이 참석했다. 약 90분간의 북 토크쇼에서는 안민석 의원이 자신의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뒤이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의원과 함께 독일에서 최순실 재산을 추적했던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독일과 한국에서 이뤄진 최순실의 돈세탁 의혹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북 토크쇼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임대윤 시당위원장은 “이번 북 토크쇼는 최순실과 국정농단 세력을 끈질기게 추적했던 안민석 의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대구시민들과 당원들께 들려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다"며 "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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