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투신 고교생 장례식 오열속 치러져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6/06 [13:35]
축구 동아리 회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메모를 남긴 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투신 자살한 S고교생 김모(15)군의 장례식이 6일 오전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유족 및 숨진 김군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례식은 오열속에 진행됐다. 김군의 장례식은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해 대구 수성구 명복공원 화장장에서 화장한 뒤 경북 영천 은해사로 이동해 수목장으로 치러졌다. 김 군의 아버지 김모(45)씨와 할머니 최모(74)씨는 장례식 내내 연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오열해 보는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옆에서 부축하던 유족들과 김 군의 친구들도 이들의 모습을 보고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며 슬퍼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충격적인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한 중학생 자살이후 최근 6달 사이 대구에서 8명의 중고교생이 학교폭력과 성적부진, 가정환경비관 등의 이유로 잇따라 투신자살로 숨지자 인터넷상에는 ‘대구는 학생자살도시’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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