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600여명이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8월로 예정된 총파업을 위한 결의대회 성격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미 총파업을 결의한 금속노조와 임금협상 적용범위를 놓고 사용자와 갈등을 빚고 있는 건설노조, 노조 탄압에 반발해 총파업 중인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노조, 해고자 복직문제로 사측과 대립하고 있는 상신브레이크노조, 대구지하철노조, 영남대의료원노조 등이 참가했다.
경찰은 노조원이 시청사 진입을 우려해 경찰병력 4개 중대 250여명을 배치했지만 노조원들은 별다른 충돌 없이 시청을 벗어나 대구백화점까지 약 1.5km의 편도도로를 따라 거리행진을 했다. 노조원들의 거리행진에 따라 교통량이 평소에도 많은 이 지역의 인근 도로들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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