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일단멈춤" 민주 "정권교체" 강행군새누리 박 후보 중요시기마다 사고 예의주시 민주 상승 분위기 잇기 고민
강원도 유세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이춘상 보좌관의 죽음에 지역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2일 하루 동안 유세차량에서 나오는 로고송과 율동을 모두 생략한 체 선거 유세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음악과 율동이 하나의 테크니션으로 작용하는 만큼 로고송과 율동이 빠진 선거운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이날 날씨마저 최근 들어 가장 음산하고 추위를 예고 있어, 선거 도우미들이 음악과 율동없이 서서 유세를 하기에는 매우 힘들다는 지적이다. 실제 일부당협에서는 유세 일정을 변경하거나 축소하는 식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춘상 보좌관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병원에서 치료중인 김우동 홍보팀장을 비롯한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시.도당은 3일부터는 정상적인 유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번 사고가 주는 충격은 선거운동 기간 내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다. 단순한 보좌관의 사망으로만 풀이하기에는 박근혜 후보가 그동안 경험해 왔던 사고들이 너무나 많았고, 중요한 시기때마다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선거와 오버랩이 될 까봐 고민하는 눈치다. 이런 가운데 한노총 경북지회와 지역의 수산업 관계자가 5일 포항과 도당사무실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할 예정이다. 지역의 민주통합당은 2일 이 보좌관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정상적인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홍의락 의원은 오전 9시 반부터 안동신시장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 홍의원은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일고 있는 정권교체에 대한 상승 분위기에 고삐를 당기면서 MB정권에서의 불안했던 서민들의 애환과 보수정권으로는 국민들이 행복해 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서민과 국민들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3일에는 신계륜 의원이 대구와 경북을 찾는다. 신 의원은 구미에서 지원유세에 나서고, 대구에서는 지하철 노조 등과 몇 차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5일에는 구하라 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유승희 의원이 김천과 구미, 대구에서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며, 6일에는 문성근,명계남씨외에 최재천의원이 경북대 및 계명대학교와 수성 동아백화점, 대구백화점 등지서 문재인 지원에 나선다. 한편, 이에 앞선 1일에는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이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 합동개소식 및 영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진기 지역 상임위원장과 정일순 공동위원장, 선거사무원 및 지역당원 등 40여 명과 함께 한 오 위원장은 대선승리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경북도민의 정권교체를 향한 염원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영주지역을 찾은 오 위원장은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위해 경북도민들이 현명한 한 표를 행사하실 수 있도록 공당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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