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여론조사 결과 -이강덕 ‘선두’ 김정재 모성은 ‘약진’ 공원식 ‘정체’이강덕28.6% 공원식17.2% 김정재15.8% 모성은13% 이재원6.7%
6·4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이강덕 예비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별 지지도>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dk.breaknews.com)이 지난 31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이강덕 후보가 28.6%를 기록해 17.2%에 그친 공원식 후보를 따돌리며 선두를 달렸다. 또, 김정재 후보는 15.8%를 얻어 13%를 기록한 모성은 후보를 앞지르며 3위를 달렸다. 그 다음으로는 이재원 후보가 6.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같은 결과는 그 동안 혼전을 거듭하던 포항시장 선거구도가 지난달 27일 포항이 여성 우선공천지역에서 제외되고 경선이 확정된 이후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같은 정당 출마자였던 이창균 예비후보가 탈당한 뒤 실시한 조사라는 점에서 그가 보유했던 지지도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조사 결과, 그가 지녔던 지지율은 이강덕, 김정재 예비후보에게로 상당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과 지지도>
정당은 새누리당이 월등히 앞섰다. 83.1%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한다는 주민은 3.9%에 지나지 않았다. 이외에 통합진보당 0.8%, 그리고 진보정의당이 0.5%에 불과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의 예선 통과가 본선 승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이강덕 27.6%, 공원식 18.6, 김정재 17.2%를 나타냈고, 야당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들도 이강덕 예비후보에게 점수를 더 줬다. 참고로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 43.1%와 진보정의당 46.7%가 이강덕 후보를 지지했고 23.4%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공원식을, 37.2%의 진보정의당 지지층은 김정재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투표의사와 지지도>
이번 조사에서 유심히 살펴볼만한 내용은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 비율이다. 다른 지역 조사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 포항시민은 ‘가능하면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유권자가 40.5%,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무려 50.5%나 됐다. 91%의 유권자가 투표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층 가운데는 30.8%가 이강덕 후보를, 17.1%와 17%는 공원식과 김정재 예비후보를 각각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지지도>
연령대를 기준으로 벌인 조사 결과 공원식 예비후보는50~60대에서 강점을 보였고, 김정재, 모성은 예비후보는 30대의 젊은 계층에서, 이강덕 예비후보는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도를 나타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미진하지만 20대 층이 강했다. <성별과 지지도> 후보자 선택을 하지 못한 층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았다. 남성의 부동층은 12.9%인데 반해 여성 부동층은 두 배인 24.4%나 됐다. 이에 따라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후보 선정을 대부분 마친 것으로 풀이되며, 남성(33.8%)과 여성(23.4%) 모두 이강덕 후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정재 후보는 남성(18.5%)에게 더 많은 지지를 얻었고, 공원식 후보는 남성(18.1%)과 여성(16.3%)의 지지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과 지지도> 남구와 북구의 두 개의 지역으로 분리해 지표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공원식, 김정재, 모성은 후보 등은 북구에서 강세를 보인반면, 이강덕, 이재원 후보는 남구에서 강세를 띠었다. 이번조사는 본지가 지난 3월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포항시 거주 19세 이상의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 자동응답으로 인구 비례 무작위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후보별 호명 순서를 전원 회전(로테이션)시켜 각 후보가 1~5순위로 호명돼 정확히 균등하게 이뤄졌다.(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권고로 추가함)응답률은 4.5%였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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