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시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포항문화 예술회관 약 9천명 인산인해속 성황 현역 국회의원들의 방문은 예상외 적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3/05 [01:03]
박승호 포항시장의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9천여명의 축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승호 시장은 이날 기존 정치인과 단체장의 자서전과는 달리 ‘포항시장 박승호’가 아닌 ‘人間 박승호’의 입장에서 8년간 포항시민 및 경북도민과 울고 웃었던 추억들을 대화체로 집필한 포토에세이 ‘친구 박승호’를 선보였다.
책은 알기 쉽고 눈에 확 들어오도록 사진을 전면에 배치하고, 사진을 뒷받침하는 내용 등으로 누구나가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독자들이 책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저자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하는 ‘저자에게 묻습니다’ 코너가 준비, 세계가 주목하는 포항운하 준공까지의 고뇌와 책에 담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박시장이 직접 입담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영일만친구’ 뮤직비디오에 가수이자 선장, 횟집주인 등 1인 다역으로 출연, 능청스런 연기를 보여줌은 물론, 직접 제작자로 뛰면서 ‘서민 박승호’의 새 면모를 선보여주기도 했으며, 무대에서 내려와서는 축하객들과 함께 ‘영일만친구’를 부르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8년의 소중함을 만들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그 동안의 값진 경험과 열정, 보내준 많은 배려와 지지에 힘을 얻어 8년의 마감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청원 전 대표를 비롯해 정우택, 이우현, 박명재 등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축전과 행사장을 직접 찾아와 축하를 해 주는 것은 물론, 탤런트 송재호씨와 심양홍씨가 기념회장을 직접 찾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