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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당과 대구시는 15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상황실(2층)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예산의 증액과 최종점검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지역 국비예산의 확보 상황을 총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예산에 대한 증액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 12명이 전원 참석했다. 그동안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경우는 드문 일로 최근 추석을 계기로 확인된 민심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정협의회에서는 2015 국비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되는 시한인 9월 23일 전에 대구시의 요구대로 반영되지 않은 국비예산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가 공조하여 최종 추가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새누리당 이종진 대구시당 위원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12명의 국회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수준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면서 “이제 국회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으로 의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이종진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주호영 새누리당정책위 의장, 권은희 예결위원 등 지역의원이 참석하고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구시는 국비확보 추진상황과 국회 상임위별 주요 국비사업 현황과 당면현안을 보고한다. 국비사업현황은 추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R&D, SOC 사업 등 30여건이 논의됐다. 대구시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전제로 당초 대구시가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었거나 미반영된 32개 사업 1135억원의 국비 추가증액에 나선다. 추가 증액규모는 미래창조위원회 소관 72억원,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소관 344억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426억원,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관 35억원,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50억원,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208억원 등이다. 대구시는 지역현안사업으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취수원 이전’ 등 3건을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은 현행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가 이전터를 매입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대구삼성창업단지 건립과 지역의 뛰어난 ICT 기반과 연계하여 창조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부권 신공항 건설’은 정부 입지타당성 조사에 대비하여 입지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공항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 취수원 이전’은 중앙정부, 경북도, 구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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