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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 현역국회의원 불출마 현실로-

이종진 불출마 선언, 끝까지 간다더니... 불출마 배경 의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15:51]

대구 현역국회의원 불출마 현실로-

이종진 불출마 선언, 끝까지 간다더니... 불출마 배경 의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1/18 [15:5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불출마가 현실이 되고 있다. 본격적인 구도 맞추기가 시작됐다는 전조로 풀이된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은 국회의원은 달성군 이종진 의원이다. 이 의원은 18일 오후 3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불출마를 선언한 이종진 의원(좌)의 기자회견장에 함께 모습을 보인 추경호 예비후보(우).     © 이성현 기자

이 의원은 “재임기간 동안 달성 군민을 위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군민들의 마음을 다 채워주지 못한 점도 인정한다”며 “추경호씨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지역발전과 국가 발전에 저보다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한다. 이제부터 추경호씨를 믿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후반기를 잘 마무리해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는데 추 실장이 더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와의 교감 및 빅딜, 압력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일은 없었다”며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 결정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밝지 못했다. 당협에 대한 구체적 플랜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특히, 기자회견장에 추경호 예비후보와 동석한 배경을 두고 기자들 사이에서 의문이 꼬리를 물었지만, 이 의원은 단순히 “소개시키는 차원”이라며 입을 또다시 닫았다. 추경호 예비후보도 당협 가족 및 조직에 대해서는 ‘갑작스럽게 결정해 논의를 하지 못했다’는 뉘앙스만 내비쳤다. 

한편, 이 의원의 불출마설은 며칠 전부터 중앙에서 거론되어 왔었다. 당시 중앙설에 따르면 이 의원 외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1~2명의 현역의 추가로 불출마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새누리당 관계자는 17일 언론을 통해 추가 불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1차 못을 박았다. 따라서 지역에서도 이 의원 외에 다른 현역 국회의원의 추가 불출마는 없을 것이란 조심스러운 예측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새누리당의 방침을 믿는 지역민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당장 포항 북의 이병석 의원 불출마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고, 더욱이 이 지역이 여성우선추전지역이 될 것이란 추가적인 설이 덩달아 돌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이 종진 의원의 불출마가 어떤 의미인지가 파악되지 않아 이후 상황에 따른 추가 불출마가 불가피할 것이란 여론이다.

실제, 이 의원이 유승민 키즈라는 의미로 불출마 외압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청와대의 달성 지역에 대한 특수한 입장 및 계획에 따라 불출마를 권고 받은 것인지에 따라 지역 상황변화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형락 정치평론가는 이에 대해 “유승민 키즈라는 차원에서 당이 (불출마 권유를 한 데 따른)결정이라면 추가 불출마 이야기는 사그라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단순한 청와대의 달성에 대한 플랜 가운데 하나라면 이 의원의 개인 경쟁력에 대한 정리로 볼 수 있다.
 
그럴 경우엔 지역의 친박내 현역 불출마설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당내 친박과 비박간의 조율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며, 이를 위해서는 대구와 경북에서 어떡하든 친박계 현역의 불출마는 불가피하다는 것. 

이종진 의원이 어떠한 입장에 의해 불출마를 선택하게 됐는지,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지역의 새누리당 경선 구도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이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현장에서는 지지자로 보이는 일부 주민들이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숙연케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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